[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169 [ 진도 쏠비치 맛집 ] 갯마을 횟집, 자연산 회 진도 쏠비치 인근에서 저녁에 찾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식당인 이곳 갯마을 횟집은. 직접 잡은 자연산 회를 취급하는 곳이다. 외관. 당일 가능한 생선 무엇인지. 먹기 좋은 녀석들 무엇인지 전화 한번 해보고 가는게 좋겠다. 내부 구조는 테이블 홀과 좌식 룸으로 구성. 사장님 내외가 두분이서 운영하신다. 자연산이기 때문에 메뉴 전체가 싯가로 구성되어있는 위풍당당한 메뉴. 우리가 갔을땐 4인기준 15만원 받으셨던거 같은데 먹을라면 먹고 말라면 말으라는 식의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계셔서.. 실제로 우리가 식사하고 있을때도 몇팀 왔다가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진도에서 며칠 묵으면서 이곳 갯마을 식당 대관해서 사용하기도하고 사장님 내외와 얘기도 많이 나누어 보았는데, 나의 의견으로는 겉으로는 좀 쌀쌀맞으신거 같아.. 2020. 4. 22. [ 삼성 맛집 ]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오랜만에 들려본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주차하고 찾아오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가장 쾌적하게 식사 할 수 있고 미묘하게 이곳 맛이 가장 나은 것 같아서 되도록 삼성점으로 찾는 편이다. 1939년 류창희 할머니 손에서 탄생한 하동관.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오랜만에 찍어본 메뉴. 같이 오는 이들 중에는 20공 아래로 먹는 사람이 없네 ㅎㅎ. 메뉴 중 통닭은 계란, 냉수는 소주 약 반병 용량의 글라스. 이 메뉴들 안팔린다고 해서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25공 비쥬얼.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내장 부위가 골고루 다 들어간다. 곱창과 각종 양창 퀄리티가 예술.. 하지만 나는 오늘 25공을 차돌로만 주문했다. 20공부터 제공되는 곁들임 소스. 개인으로 배추, 깍두기 섞어 제공하는 이 김치맛도 참 일품이.. 2020. 4. 21. [ 제주 애월 하귀리 맛집 ] 어머니의 뜻을 담다, 단지 2019년 7월 1일 방문했던 자료를 토대로 한 글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 전, 최근 자료들(금일-1개월 전)을 리뷰한 결과 가격이나 영업방식이 변동된점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나 글 읽기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업무 차 방문했던 제주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들렸던 이곳. 어머니의 뜻을 담다 단지. 미리 자료를 보았던 터라 부푼 마음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시선을 옮길 때마다 장소 구성에 들였을 고민의 무게가 느껴진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내 차분해지고 범접 할 수 없는 느낌마저 받는다. 다만 그 느낌은 차갑고 거리가 있다기 보다 따듯함이나 공손함. 그런 단어의 느낌과 맞다. 사장님의 권유로 2층 공간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는 단체 예약손님만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해 주셨었는데 지난 1년간의 자료를 찾아보아도 .. 2020. 4. 20. [ 제주 함덕 맛집 ] 함덕밀면, 제주 흑돼지 연탄 불고기 서촌제 포스팅 했을때 제주특집은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사진 찾아보니 이곳도 갔던걸 깜빡해서 진짜 마지막으로 올리는 제주 시리즈.. 나는 원래 밀면 맛있게 먹어 본 적이 없는데 맛좋은 고기가 있다고 살살 꼬임받아서 가게되었다. 쏘노벨 바로 앞에 위치 하고있다. 사담이지만 대명계열 리조트나 호텔은 쏠비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노로 바뀌었다. 앰블은 소노캄으로 대명리조트는 소노벨 소노문. 그러고보니 소노펠리체가 그 시작이었구먼. 가게 소개. 자가생면이라함은 자가제면은 아닌걸까. 알수없다. 함덕 밀면과 제주 흑돼지 연탄 불고기로 주문. 진한 사골육수 따듯하게 먼저 한잔 건네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무생채도 이내 자리한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했던 제주 흑돼지 연탄 불고기. 과연 밀면과 같이 먹어야 하는 필수옵.. 2020. 4. 18. [ 제주 김녕 맛집 ] 서촌제, 흑돼지 생등심 돈까스 제주 특집으로 몇 가지 포스팅 한 김에 이전에 업무차 들렸던 곳 하나 꺼내와서 기록한다. 김녕에 위치한 서촌제(서울촌놈제주) 돈까스 전문점. 제주에 총 두 곳이 있는데 이곳은 김녕점으로 한림점보다 조금 여유로워 보인다. 한적한 해안도로 옆에 위치한 꽤 큰 건물인데 풍력단지와 살을 맞대고있어 경치가 아주 훌륭하다. 바깥에 간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봐서는 뭐하는 공간인지 잘 모르겠다. 안그래도 넓은 매장에 전면은 유리폴딩으로 중정에는 2층 천정을 막지 않아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감귤 샐러드 돈까스에 포함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트와 함께 절인 무. 그리고 피클. 기본제공이나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이곳 서촌제는 메뉴가 많지 않아 좋다. 대표메뉴인 두부품은 흑돼지 생등심 돈까스.. 2020. 4. 17. [ 제주 애월 맛집 ] 바다사랑 그리고 추억, 흑돼지 장작구이 애월에서 찾았던 흑돼지 장작구이집, 바다사랑 그리고 추억. 큰길 옆으로 나있는 입구, 우리는 바로 옆 숙소인 탐라스테이에 차를 두고와서 가게에 주차가 별도로 가능한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입구에서 가게의 연식이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 내부로 들어와보니 역시 오래 된 느낌이 물씬. 언급한 오래됨은 불쾌한 의미에서라기보다는 클래식하다는 느낌에 가깝다. 요즘에 잘 없는 이런 낯선 분위기가 참 재밌고 왠지 더 맛있는게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메뉴. 메인은 흑돼지 장작구이 한 가지인데. 기본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추가는 2인분만 가능하다. 일단은 우리도 3인분으로 주문 해보았다. 테이블에 책받침 형태로 되어있는 안내. 문득 요즘도 문구점에서 책받침같은거 파는지 궁금하네 ㅎㅎ 테이블 불판은 이제 사고싶어도.. 2020. 4.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