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272 양양 물치 카페추천 - P.E.I Coffee 양양 물치에 있는 PEI Island로 카페 투어 다녀왔습니다. 카페는 평소에 잘 가지 않는데 지나다니는 길목에 큰 건물이 생겨 뭘까 하는 궁금증에 그리고 속초 앤카페의 후속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들려보게 되었습니다. PEI의 뜻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실제 지명이며 빨간 머리 앤의 작가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어린 시절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PEI에서 살던 어린시절을 바탕으로 빨간 머리 앤을 집필했다고 하네요. 그런 그녀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 공간을 완성 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입니다. 정확하게 확인은 못했지만 1층은 키즈와 애견동반이 가능 해 보입니다. ( 정확하게는 가게 문의 필요 )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2024. 9. 9. 양양 낙산사 맛집 - 이태원 왕갈비 양양 낙산에 있는 이태원 왕갈비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낙산지역에서 새롭게 이전 오픈 한 뒤로 처음 가보았는데요. 이곳은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고 또 시골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친절함을 겸비하고 있는 곳이라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요즘 신축 고층빌딩들이 많이 올라가고는 있다곤 하지만 대부분 노후된 낙산 건물들 사이에 멋들어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쪽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어 편리하게 주차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주차 자리가 없어도 이곳은 수도권이나 인구 밀집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길가에도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후 4시 오픈하여 저녁 9시 50분까지 영업을 하네요. 휴무일은 수요일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일 5시 즈음 방문했는데 이미 대기가 있었습니다. 약.. 2024. 9. 2. 양양 하조대 맛집 - 하조대 순대국 ( 현지인 맛집 ) 얼마전 식탁보감 유투버에서 봤던 양양 하조대 맛집 하조대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몇번 얘기는 들었던 터라 궁금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갈 일 있어서 들려보았지요.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쉽지는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며가며 몇번 보긴 했었는데 방문은 처음 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되었다고 하여 궁금했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되었네요. 분명 인적이 드문 골목이었는데 가게로 들어오니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아마 대기 할 뻔했네요. 생각보다 젊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 손님도 많이 보이네요. 점심 한끼로 든든하게 먹기엔 순대국 만한게 없죠. 맛은 둘째치고 이런 대중성이 잘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2024. 8. 26. [ 종로3가 맛집 ] 행복한집, 전과 막걸리 / 영춘옥 곰탕과 편육 종로 미갈매기에서 1차로 반주하고 2-3차를 한번에 기록한 포스팅. 먼저 찾았던 행복한집, 전과 막걸리. 그리고 영춘옥에 들려서 짠곰탕과 사태수육 먹었던 기억.. 밤이되면 종로3가는 술맛나는 동네로 바뀐다. 외관을 찍어둔게 없어서 다음 로드뷰로 대체. 행복한집과 전과막걸리가 다른집이 아니고 같은 집이다. 앉으면 일단 홍합탕하고 김치. 그리고 전 찍어먹을 장 내어주고. 간단하게 한잔 하자고 모듬전 대자리로 주문;; 시킨 안주 나오기도 전에 다들 기분이 좋아서 따르고 먹고를 반복... 전에는 막걸리라고 하지만 배도 부르고 섞어마시면 머리아프니 그냥 소주로.. 구성이 좋았던 모듬 전. 다른 자료를 찾아보니 모듬전 소자에 육전으로 시키는 조합도 괜찮아 보였다. 그렇게 게눈감추듯 전은 마무리 하고 오며가며 사람 .. 2020. 7. 11. [ 종로3가 돈의동 맛집 ] 미 갈매기살, 수요미식회 갈매기살 지난 주말 지인들과의 만남장소로 찾았던 종로3가역 갈매기살 골목의 터줏대감 미 갈매기살 전문. 17년 3월 1일 수요미식회 107회 갈매기살편으로 방영되었던 곳이다. 이 골목으로 이경문 순대곱창 드나들면서 우와 갈매기살골목이 다있네. 이름이 미 갈매기살이네. 하고 지나다녔던 곳인데. 저녁이 되니까 이 골목. 핫하다 못해 사람이 바글바글거린다. 마치 을지로 노가리 골목같은 느낌적인 느낌. 요건 해가지고 나오면서 찍었던건데 이마저도 사람이 좀 빠진 상태.. 아직 해가 있을때 느낌. 내가 조금 늦어서 먼저 도착한 2명이서 먼저 시작하고 계셨다. 대략적인 상차림. 김치 툭툭 양파 툭툭. 차림도 서비스도 투박하지만 여기는 뭐 그런거 느껴볼라고 오는거 아닌가. 나는 이 들깨가루와 콩가루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사실.. 2020. 7. 10. [ 마포 공덕 서부법원 맛집 ] 하루비어, 차돌박이 떡볶이 분량이 조금 애매해서 이전 포스팅에 같이 넣을까 하다가 그냥 따로 빼게된 공덕 서부법원 이 문어세상 옆에있는 호프집. 하루비어. 언제나 컨텐츠가 마른다... 카테고리를 많이 만들어 놓고 머리써서 채우자니 또 힘들고... 먹을게 가장 편하단 말이지.. 딱 적응도 잘 되었고. 무튼. 호프집인데 지역주민께서 2차로 아주 딱 좋은 떡볶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와보았다. 찾아보니 의외로 전국 체인이 형성 되있었던 곳. 저번주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무덥진 않아서 폴딩을 열고 먹었다는.. 코로나도 코로나고.. 떡볶이에 튀김 먹고싶었는데 모듬튀김종류는 없고 새우튀김 단품이나 치킨류밖에는 없어서 그냥 차돌박이 떡볶이만 주문. 치킨류가 많아도 엄청 많다..ㅎㅎ 대략의 내부. 2차도 전매특허 한잔 소맥으로 달려봅시다. 요 .. 2020. 7. 9. 이전 1 2 3 4 ··· 4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