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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감동 ]/캠핑의 즐거움9

[ 캠핑 레시피 ] 우삼겹 주물럭 ( feat. 위즈웰 진공포장기 ) 이번 캠핑에선 그냥 삼겹살 굽는거 말고 특별한 것 해보고 싶어서 숙성 광어회와 함께 준비했던 우삽겹 주물럭. 진공포장병이 발병되었던 상세한 포장방법소개는 아래 링크에서. 2020/06/22 - [[ 여행의 감동 ]/캠핑의 즐거움] - [ 캠핑 레시피 ] 자연산 숙성 광어회 ( feat. 위즈웰 진공포장기 ) 집 근처 고기아울렛에서 사온 미제 우삼겹. 한근에 약 1만원정도 하는 아주 가격이 착한 녀석으로 두 근 구매. ★ 두근두근 ★ 진짜 삼겹살 같이 생겼다. 업진살이라고도 불리는 이 부위는 보통 수육이나 국거리 혹은 카레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 상세 정보 : 업진살은 소의 복부 중앙 아랫부분인 제7갈비뼈에서 제13갈비뼈 하단부까지의 연골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에서 차돌박이 부위를 제외하고 갈비와 분.. 2020. 6. 23.
[ 캠핑 레시피 ] 자연산 숙성 광어회 ( feat. 위즈웰 진공포장기 ) 사진 순서와 글을 대략적으로 머리속으로 정리해보니 위즈웰 진공포장기 찬양글이 되어버릴것만 같은 글. 진공 포장기야 예전부터 수비드다 식재료 보관이다 사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결국 사게 되었던 실직적인 계기는 노지캠핑에서 느꼈던 식자재들의 신선도 문제와(부패하거나 더러워질까봐) 그리고 캠핑에 가서는 조리만 해야지 양념을 한다던지 야채를 썬다던지 하는 준비까지 들어가면 힘들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나서 그걸핑계삼아 구매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먼저 내자면 진공 포장기 짱. 조리 할 음식 미리 준비하는것도 짱짱. 진공포장의 첫 스타트는 사촌형이 낚아서 떠다가 가져다 준 자연산 광어. 양식광어는 한마리 9,900원 만원 등등 하는걸 많이 본 터라 흔한 싼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연산 광어는 원래 비싼 품종이라고.... 2020. 6. 22.
[ 캠핑 숯불 점화 팁 ] 착화탄 없이 쉽게 숯에 불 붙이는 방법 이번 캠핑은 저번 캠핑때 쓰고 남았던 숯 한봉지만 착화탄 없이 들고 온 상황.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숯에 불 붙여야 되나 걱정하던 찰나에 떠오른 예전에 어디서 보았던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심지어 토치도 필요 없고 장작하고 라이터만 있으면 된다. 이게 진짜 얼마나 쉽냐면 나도 머리속에만 있던거지 실제로 해보는건 처음인데 실패를 안 할 정도의 난이도다. 일단 목표는 이렇게 불 붙이는게 목표인데 착화탄 없이 불 붙이는게 목표. 토치 없이 가능하다고..? 네 가능합니다. 캠핑의 꽃 장작. 불멍. 요렇게 이쁘게 장작 쌓다 보면. 나무 결 대로 쉽게 뜯어지는 요런 부스러기들이 있다. 박스던 망이던 장작이 담겨있던 곳에서 하나씩 꺼내면서 불쏘시개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모아준다. 나중에 불멍 해야하니까 그리고.. 2020. 6. 21.
[ 경기 남양주 캠핑장 ] 수산 아카데미, 유료 캠핑장 후기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몰아서 하는 포스팅.. 지난주에 다녀왔던 남양주 수산 아카데미 캠핑장의 기록이다. 유료 캠핑장으로 일박에 삼만 오천원. 연박부터는 할인이 들어 간다고 한다. 수동 시내에서도 시골길 산길(포장된)을 달려 한참을 들어와야 있는 입구. 눈에 딱 들어오는 간판이 없어서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지나치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어 있으니 지나칠법도.. 사실 첫 방문이기에 낮설기도 하고 입구에 바로 안내가 없는터라 당황하게 되었는데 저 르노차량이 서 있는 공간즈음에 차에 탑승한 채로도 눈에 들어 올 수 있게 안내판이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캠핑장 안내는 딱 요렇게 ㅎㅎ 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지만 다시 항공뷰로 기억을 더듬어서 그려보기. 아까 보았던 입구와 모든 사이트가 녹색 도로로 연결.. 2020. 6. 20.
[ 캠핑 숯불 점화 팁 ] 고기 맛있게 오래 굽는 법, 기다림의 미학 내가 캠핑의 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숯에 불 붙이는건 안다. 잘 알 필요도 없다 그냥 정확하게만 한다면. 숯의 종류 막론하고 다 적용되는 기본이니 꼭 한번 읽어보고 불 붙지도 않은 검댕이 숯가지고. 그리고 착화탄 넣어서 고기 굽지 말자.. 집에 두고와서 편의점에서 구매 한 흔한 BBQ 참숯. 사용 방법이 적혀있긴 하지만 사실 익숙치 않으니 잘 모른다. 그래도 살펴보니 정확한 설명이 되어있는데 착화제에 불을 붙이고 약 20분이 지나면 숯이 완전이 빨갛게 되어 하얀막이 덮어지려고 할 때. 그때가 연기도 많이 나지 않고 고기도 잘 구워진다는 설명. 이제 잘 생각 해 보자. 왜 숯에 그렇게 불이 붙지 않았는지. 화력이 약했는지. 고기를 힘겹게 어찌어찌 다 굽고 나서야 숯이 엄청나게 뜨거워 지지 않았었는지. 그럼.. 2020. 6. 13.
[ 경기 연천 노지캠핑 ] 차탄천 주상절리, 놀고먹은 기록 Ver. (2탄) 이전글에 이은 포스팅. 시리즈가 상중하편으로 3편이 될지 상하 2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리즈는 지금까지 산 제품들의 간단한 리뷰까지 함께 하기에 조금 길어졌다. 다음 캠핑후기부터는 딱 감 잡고 임팩트 있게 기록 할 수 있을듯. 그래 뭐든지 시작이 반이다. 타프라인 양 옆으로 앵두전구 다 시공하고 흐뭇하게 보다가 제품 하나씩 찍어서 리뷰나 해야겠다고 사진 찍어두기를 잘 했다. 우리 텐트는 CAMPTOWN 제품으로 역시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로켓배송의 노예) 캠핑 고수인 처제부부의 고견을 참고하여 샀다. 사실 고래캠핑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세트개념으로 장비를 구매 할 당시, 텐트를 함께 구매 했었는데 비가오면 그대로 들이치는 그늘막 제품 이었던 것. 그래서 최소 타프 없이 우천에도 야영이 가능한 제품..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