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169 [ 일산 킨텍스 맛집 ] 서동관 곰탕, 차돌곰탕 & 이공탕 일산 권역에서 가장 맛있는 곰탕을 맛 볼 수 있는 킨텍스 맛의거리에 위치한 서동관.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찾았다. 서동관 1호점과 2호점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좌측 1호점은 좌식, 2호점은 걸상식이다. 보통 사람이 더 적어 좌식으로 찾는데 오늘은 2호점으로. 손으로 잡지 말고 어깨로 밀어서 열라는 인상적인 문구. 식음이든 타 업종이든 요즘은 모두가 코로나로 참 고생이 많다. 2005년부터 영업하고 있는 서동관은 블루리본에도 소개 된 바 있다. 2호점 내부. 그리고 메뉴. 다 먹어봐도 이곳에서는 차돌곰탕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아내는 차돌곰탕으로. 나는 이공탕을 차돌로만 주문. 이곳 서동관은 김치와 깍두기를 같이 담아 낸다. 그리고 탕에 곁들 일 수 있도록 파채도 함께 준비되어있다. 김치를 좋아하는 아내.. 2020. 5. 26. [ 은평 갈현 맛집 ] 만포면옥, 어복쟁반과 평양냉면 그리고 녹두전 어르신의 갑작스런 호출로 출동했던 만포면옥. 다소 당황스러운 자리였지만 이왕 자리한 것 기쁘고 재미나게 그리고 맛있게 시간을 보냈다. 강북서권에서 마포를 벗어나 은평에서도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반가웠는데. 본래 이곳은 1972년 용강 출신의 진정옥님께서 고양군 시절 동산리(구파발)에 처음 개업을 했다가 지금은 북한산 인근 효자동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하고 있는 나름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본점은 수요미식회에도 소개 된 바 있다. 이곳 은평점은 그 셋째 아드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이곳에서 4월 27일 명동지점을 추가 오픈해서 운영하고있다. 들어갈 때 찍지 못했다가 영업이 끝나고 나올 때 찍어본 외관. 위치는 구산역에서 가깝다. 역시 마감시간 까지 있다가 나오며 찍었던 1층 전경. 2층은.. 2020. 5. 25. [ 약수역 맛집 ] 황토집 묵은지, 점심 김치찌개 오랜만에 점심으로 들려본 황토집. 점심시간에는 가성비 좋게 김치찌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2013년에는 식신로드에도 소개 된 적이 있는 집이다. 약수 우체국 앞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영업하는 이 식당은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이들에게야 모르겠지만 호불이 좀 갈릴 듯 하다. 다만 그 호불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가게에서 식탁들을 전부 바닥에 먹는 좌식에서 테이블현으로 교체했다. 짝짝짝. 이 사진은 1층의 모습. 점심에는 1층에 자리 있으면 2층으로 잘 올리지 않으셨는데 왠일인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신다. 2층도 역시 모두 테이블 석으로 변경. 황토집 메뉴. 우리는 총 5인이 김치찌개 2, 3인상. 그리고 계란말이로 주문. 김치찌개의 경우 저녁시간에는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해야 하지.. 2020. 5. 24. [ 약수 청구 맛집 ] 복지로 분식, Since 1996 장충고, 수정사우나 인근에 있던 복지로 분식이 위치를 옮겨 약수역과 청구역 사이로 이전했다. 사실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집이었는데. 약 24년간 대를 이어 운영하고있는 지역 주민들의 맛집이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약수 따이한에 가서 점심 해결하려 했으나 따이한이 이제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웹 상의 업장위치는 이미 바뀐 위치로 업데이트가 되어있지만 사실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곳에 있다. 골목까지 배너를 세워놔서 눈에 띄었기 때문에 찾아 갈 수 있었는데 아마 오래 찾던 지역주민들은 이미 다 알고있지 않을까 싶다. 동시에 7팀 28명까지 소화 할 수 있는 내부. 내공이 있어서인지 건물을 열어 새로 오픈했는데도 어색한 티가 나질 않는다. 사장님 내외가 운영 하시는것으로 보인다. 분식집 다운 메뉴... 2020. 5. 23. [ 덕평휴게소 맛집 ] 153 포인츠 부대찌개 업무차 들렸던 덕평휴게소에서 점심 해결하기 위해 들렸던 153 포인츠 부대찌개. 킨텍스도 있는 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킨텍스 2전시장에 있는 부대찌개는 베이스 부대찌개였다. 외부 전경. 일반 식당가와 별도로 입점하고 있는 업장의 위치. 찾기는 어렵지 않다. 식당가로 진입해서 그대로 바깥으로 나가면 보인다. 2인분 부터 포장시에는 1인분을 추가로. 4인분 포장시에는 2인분을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조금 일찍 찾기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역시나 한산한 모습이 연출된다. 바깥 좌석에도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바람이 불면 음식 조리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153 부대찌개 메뉴. 망설이고 있으니 점원분이 처음이냐고 묻고 설명을 해주신다. 첫 사진의 기본메뉴 3가지 중 첫번째는 보통매운맛. 두번.. 2020. 5. 21. [ 약수 맛집 ] 대박식당 점심, 한식 백반 (2) 이전 포스팅 이후 오랜만에 들려 본 약수 대박식당. 무려 현금 오천원 카드 육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그날그날 메인이 달라지는 한식 백반을 내는 집이다. 스리랑카 대사관 앞 골목에 위치 해 있다. 점심 먹고 나오던 길 찍은 사진인데 그간의 명성이 쌓인것을 반증하듯이 웨이팅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모습. 오늘은 소고기 육계장이라는데 올때마다 괴기국이라니 먹을복이 있군. 내부는 그야말로 한식 백반집 같다. 집기나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데 사모님과 사장님 보면 고개가 끄떡여지는 부분.. 다닌지 좀 되는 분들이 들어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먼저 깔리는 반찬. 4명이 왔는데 두 벌을 깔아주신다. 돈 내고 먹는다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데.. 반찬이 두 가지가 더 깔려 오늘은 오첩반상이다.. 2020. 5. 20.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