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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맛집4

[ 양양 낙산사 맛집 ] 광주 빛고을 식당, 물곰탕과 전복죽 강원도에서 짧은 휴가 겸 볼일을 보고왔던 일정에서 꼭 맛보고 싶었던 물곰탕을 먹기 위해 추천받아 찾았던 광주 빛고을 식당. 사실 이 거리가 내뿜는 아우라는 모두가 비슷해보이는 디자인. 관광객 전용식당.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찾기가 꺼려졌었는데 이번에 찾아보고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풀어서 말하자면 이곳 음식 거리가 일시에 조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가 같은 디자인과 비슷한 간판으로 구성이 되어졌던 일은 양양군의 입장. 혹은 이것을 추진했던 단체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좋은 기회와 서비스. 나아가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제도적 혹은 금전적 차원의 복지를 제공 한 것이겠다.(간판 한정이었을지 모르겠으나) 여전히 그것은 지역민들에게 좋은일이지만 관광객 혹은 지역민이 아닌 이들에게 어떤 가게를 들어가야 실패.. 2020. 7. 2.
[ 양양 터미널 맛집 ] 양양 한우마을, 가성비좋은 특수부위 모듬 가족들과 함께 찾았던 양양 한우마을. 양양 군청과 터미널에서 가깝고 쏠비치와 낙산사에서도 모두 진입하기 어렵지 않은 거리에 위치 해 있다. 양양과 속초를 오가며 느꼈던 점은 대리가 부르면 금방 오는데다가 비용도 저렴해서 이곳저곳 차 가지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이곳은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아 좋다. 시간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실제로 평일이고 주말이고 지역 주민들 위주로 찾는 집인 것 같다. 어서오십시오. 대략적인 내부 분위기. 분리되어있는 룸 형태로 좌석이 마련되어있어서 모든 좌석이 만석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식사 할 수 있다. 정육점을 겸 하고 있는것 같았는데 수요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고기를 직접 다룬다는 면에서의 매리트는 그것을 겸하기 때문에.. 2020. 7. 1.
[ 양양 쏠비치 맛집 ] 동쪽바다 세꼬시, 자연산 참가자미와 섭국 장인어른, 그러니까 지역주민 추천으로 방문했던 쏠비치 인근 동쪽바다 세꼬시. 자연산 참가자미를 세꼬시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김이 꼈는지 사진이 뿌옇게..ㅎㅎ 식사 하고 있는 손님들이 우측에 몰려있어서 사진찍기 부담스러웠지만 대략의 내부 분위기를 파악 할 수 있도록.. 가족이 경하는 식당으로 소개를 받았다. 상상해보면 아버지는 배를 타시고 그 외 가족들이 조리와 서비스를 겸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갬성돋는 메뉴판. 누구의 작품일까? 따님들..? 대략의 메뉴. 미리 주문을 해 놓았던 터라 선택권은 없었지만 어차피 먹고싶은건 다 시켰다. 참가자미는 양식이 불가능하다는데 그 이유는 왜일까. 찾아보니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수심 150m 대륙붕주변에 서식한다.. 2020. 6. 30.
[ 양양 맛집 ] 영광정 메밀국수, 수요미식회와 블루리본 막국수 사촌 처제 캠핑에 초대받았던 5월 황금연유의 어느 날. 아침 일찍 출발해도 차가 어음청 막힐거라고 예상하고 전날 넘어와서 대기했는데 그게 신의 한수였다. 아침부터 양양 맛집 찾아 돌아다닐 시간도 있고. 그렇게 들려보게 된 영광정 메밀국수 낙산사 및 낙산 해수욕장에서 그리고 양양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차로는 금방 진입이 가능하다. 강렬한 간판. 이날 날씨 참 좋았다. 이..랏샤이마세..? 나..난데..? 여기도 일본 사람들이 많이 왔던 건지 사장님이 글로벌 하신 분인지는 모르겠다. 먼저 들어가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나오는 첫번째 홀. 두 번째 홀. 잘 되는 집은 역시 코로나고 뭐고 영향따위 없다. 전국대비 확진자 비율 0.5%를 자랑하는 강원도. 그나마도 듣기로는 양양은 단 한명도 없다고. 황금..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