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맛집5 [ 삼성 맛집 ]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오랜만에 들려본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주차하고 찾아오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가장 쾌적하게 식사 할 수 있고 미묘하게 이곳 맛이 가장 나은 것 같아서 되도록 삼성점으로 찾는 편이다. 1939년 류창희 할머니 손에서 탄생한 하동관.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오랜만에 찍어본 메뉴. 같이 오는 이들 중에는 20공 아래로 먹는 사람이 없네 ㅎㅎ. 메뉴 중 통닭은 계란, 냉수는 소주 약 반병 용량의 글라스. 이 메뉴들 안팔린다고 해서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25공 비쥬얼.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내장 부위가 골고루 다 들어간다. 곱창과 각종 양창 퀄리티가 예술.. 하지만 나는 오늘 25공을 차돌로만 주문했다. 20공부터 제공되는 곁들임 소스. 개인으로 배추, 깍두기 섞어 제공하는 이 김치맛도 참 일품이.. 2020. 4. 21. [ 청담, 삼성 맛집 ] 더라운드 삼성점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들 생일 기념 식사로 점심에 들렸던 더 라운드 삼성점. 공식 지점명은 삼성점이지만 지역은 청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경기고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담역 1번출구에서 진입이 가능하다. 발렛을 제공하는데 차들이 그리 붐비지 않는 곳이라 맡기고 진입하는 과정이 순조로웠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올라가는 형태로 있는 더 라운드 입구. 느낌이 참 좋다. 청담점과 거의 흡사한 형태의 매장 외관. 사선으로 입장해야하는 애매한 입구 바깥에 자동문을 한번 설치해서 그 느낌을 줄이고 방범 및 방풍효과까지 그리고 소실점 끝이 입구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청담점보다 넓찍한 느낌의 내부. 바 좌석도 10좌석이 넘는다. 미리 예약해 둔 예약석으로 안내 받았다고 하나 어차피 100% 예약제이니 그냥 지정석이.. 2018. 10. 15. [ 대치, 삼성동 ] 중앙해장 조금 지난 일요일 점심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가까운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해장국, 곱창전골 맛집 삼성동 중앙해장. 외관. 마장동 축산집에서 운영하는 집인 것 만큼 모든 고기와 내포는 국산이다. 지금보니 입구 처마우측에도 중앙축산이라고 적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입구 카운터. 낮이나 밤이나 거의 대기가 있는 편인데 이름을 등록하고 앞에 있는 좌석이나 밖에서 대기하는 형식이다. 따로 전화를 해주시지는 않았던 것 같다. 좌석 자체가 많아 회전율도 상당한 편이라 줄이 길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참, 이곳 중앙해장은 24시간 운영한다. 카운터 뒤편 중앙좌석. 카운터 좌측 좌석. 카운터 우측 좌석. 보다시피 빈자리가 없다. 메뉴. 곱창 전골은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먹고나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 2018. 5. 8. [ 대치 ] 하동관 강남분점 오랜만에 점심차 들린 하동관 강남분점. 코엑스점이나 명동에 비해 주차가 수월하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엘레베이터에서 진입 할 수 있는 옆문이 폐쇄되었다. 선불식으로 진행되는 하동관 강남분점 특성 상 쪽문으로 들어오는 고객들은 어차피 카운터로 방문해야하니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운영 입장에서도 고객 입장에서도 결국에는 번거로움을 줄인 일이랄까. 점심에는 언제나 만석. 인산인해다. 자리가 없어도 회전율이 좋아서 자리는 금방 나는편. 20공. 항상 뜨겁게 토렴많이를 부탁드린다. 뜨겁게는 대부분 적용 해주는것 같다. 국물을 먹어봤을때 별도로 이야기 하지 않은 것과는 온도차이가 있어서. 하지만 토렴많이는 잘 적용이 되는것 같지는 않다. 쌀알이 국물로 조금 더 풀리면 좋을텐데. 나는 토렴식 국밥을 애정한다. 이전.. 2018. 3. 10. [ 현대백화점 삼성점 ] 유노추보 애정하는 일식당 중 하나인 현대백화점 삼성점 ' 유노추보 ' 계속 생각나던 터에 지난 일요일 찾게 되었다.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하고있다. 우연히 알게되어 종종 들리는 집. 내부전경. 다소 협소하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나쁘지 않다. 혼밥족을 위해 닷지도 마련되어있고. 외부에 전시된 음식 모형. 방식자체는 철지났다 할 수 있겠지만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이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방문을 통해 세네가지 메뉴를 빼고 거의 맛보았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기에 자료는 남아있지 않지만 모든 메뉴는 평타 이상. 그중에 가장 추천하는건 돈코츠라멘과 카라이우동. 유노추보의 시그니쳐가 부추라멘이라고 직원분이 안내를 해 주었던 기억은 있으나 나는 두 메뉴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네기 마구로 동도 꽤 괜찮았고. 오늘은 돈코츠.. 2017.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