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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맛집5

[ 논현 을지병원 사거리 맛집 ] 평양면옥, 만두 제육 물냉면 꽤 오래간만에 방문한 을지병원 사거리 평양냉면 전문점 평양면옥. 찾는집은 이곳말고도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평양냉면 집이다. 본격적인 점심 시간 전이었는데도 손님이 이렇게 많은걸 보니 바야흐로 냉면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사진 찍을 엄두도 나지 않고.. 주문은 제목처럼 만두반, 제육반, 물냉으로 주문. ( 이전에 내부도 함께 리뷰했던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 2019/04/13 - [[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 - [ 을지병원 맛집 ] 평양면옥 [ 을지병원 맛집 ] 평양면옥 오랜만에 들려본 평양면옥. 추운날 사람들은 찾지 않는다지만 계절과 때에 관계없이 찾는다. 빨간색 스티커 ( 70%이상은 신뢰하고 시작하게되는 국내 1세대 맛 칼럼니스트 .. 2020. 7. 7.
[ 을지병원 맛집 ] 평양면옥 오랜만에 들려본 평양면옥. 추운날 사람들은 찾지 않는다지만 계절과 때에 관계없이 찾는다. 빨간색 스티커 ( 70%이상은 신뢰하고 시작하게되는 국내 1세대 맛 칼럼니스트 김순겸 선생의 자랑스런 한식진미 100집. ) 를 매일 확인하고 들어간다. 내부 홀 전경. 내부 룸 전경. 가격이 많이 올랐다. 기본찬인 무생채와 김치는 언제나와 같고. 면수는 오후라서 그런지 진-하다. 혼자 찾아서 제육이나 만두를 주문하는 마음은 접고 물냉으로. 아쉬워. 소고기 편육과 제육한점 계란이 언제나와 같이 꾸미로 자리한다. 맑은 냉면 육수를 먼저 한모금 맛보고 면이 육수에 잠기도록 잘 풀어준다. 그리고 완냉. 언제나와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맛으로 맞아주는 평양면옥 평양냉면. 찬 음식이지만 나갈때는 따듯한 마음 받아서 나가게 되는 .. 2019. 4. 13.
[ 을지병원 사거리, 논현 맛집 ] 평양면옥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평냉 먹고싶을때 어김없이 들리는 평양면옥. 오늘은 다른각도로 입구를 찍어보았다. 평양면옥의 내부는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들이 보인다. 오늘은 인원이 많아서 내부 좌식테이블로. 워낙좋아하기에 가격 생각 하지 않으며 먹지만 체감상 비싼 가격대. 처음 다니기 시작 한 이후로 가격이 두어번 올랐다. 직접적으로 세월을 느껴 볼 수 있는 게시물도 있고.. 냉면만 시켜도 제공되는 기본 찬. 무절임과 김치. 그리고 그날의 면수다. 확실히 겨울이라 그런지 점심을 조금 지난 시간의 면수가 그리 진하지 않다. 평양면옥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평양식 접시만두. 속이 꽉들어찬 두툼한 만두는 만두피의 맛도 소의 맛도 참 훌륭하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 제육도 한접시. 새우젓과 마늘 쌈장이 같이 제공된.. 2019. 1. 21.
[ 을지병원 사거리, 논현 맛집 ] 평양면옥 금요일 저녁으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최종합의가 된 어복쟁반. 을지병원 사거리 평양면옥으로 발을 옮긴다. 점점 날이 추워지니 저녁의 냉면집은 한산하다. 그래도 다시 붐비게 될 터. 얼음 동동뜬 여름에 먹어도 몸서리치게 추운 함흥냉면같은 스타일은 계절을 타는게 맞지만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은 계절을 타야하는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고 해놓고 어복쟁반 주문하기. :) 어복쟁반 소자로 주문하고 착석. 그날의 면수가 먼저 그리고 나서 가스렌지와 기본찬이 깔린다. 평양면옥만의 어복쟁반 디스플레이. 내 기준으로 소자는 3인이 먹으면 족하다. 둘이 먹으면 넘치지만 조금 물리는 경향이 있다. 셋이먹고 만두나 냉면혹은 제육정도 시켜먹는게 가장 좋다. 끓기시작하고 점원분이 정리한번 해 주시면 이내 야채 숨이 다.. 2018. 11. 25.
[ 신사, 논현 맛집 ] 차돌박이 봉산집 지금은 함께하지 않지만 같은 공간에서 오래 일했었던 동료 형님들과 오랜만에 만나 자리한 도산사거리 차돌박이 전문점 봉산집. 오며가며 예전부터 한번 들려 보고 싶던 곳이어서 찾게 되었다. 포스팅을 위해 위치를 검색하다 보니 삼각지 본점이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지만 방문 시 에는 알지 못했다. 외관. 중앙 메인 현판에 써있는 차돌박이 전문점(작게) 봉산집(크게)는 가게 CI라고 치면, 왼쪽 별도 현판에 차돌박이전문점이라고 따로 적은게 나는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휙휙 지나가며 아는 사람이야 알지 봉산집이 차돌박이 집인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겠으며 단골장사만 해서 이 큰 가게 어떻게 살림 하겠는가? 쓸데없는 사족..^^ 바깥에도 이렇게 메뉴가 명시되어 있다. 영업시간 참 마음에 든다. 넓찍한 내부 .. 201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