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노지 캠핑4 [ 캠핑 숯불 점화 팁 ] 착화탄 없이 쉽게 숯에 불 붙이는 방법 이번 캠핑은 저번 캠핑때 쓰고 남았던 숯 한봉지만 착화탄 없이 들고 온 상황.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숯에 불 붙여야 되나 걱정하던 찰나에 떠오른 예전에 어디서 보았던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심지어 토치도 필요 없고 장작하고 라이터만 있으면 된다. 이게 진짜 얼마나 쉽냐면 나도 머리속에만 있던거지 실제로 해보는건 처음인데 실패를 안 할 정도의 난이도다. 일단 목표는 이렇게 불 붙이는게 목표인데 착화탄 없이 불 붙이는게 목표. 토치 없이 가능하다고..? 네 가능합니다. 캠핑의 꽃 장작. 불멍. 요렇게 이쁘게 장작 쌓다 보면. 나무 결 대로 쉽게 뜯어지는 요런 부스러기들이 있다. 박스던 망이던 장작이 담겨있던 곳에서 하나씩 꺼내면서 불쏘시개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모아준다. 나중에 불멍 해야하니까 그리고.. 2020. 6. 21. [ 캠핑 숯불 점화 팁 ] 고기 맛있게 오래 굽는 법, 기다림의 미학 내가 캠핑의 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숯에 불 붙이는건 안다. 잘 알 필요도 없다 그냥 정확하게만 한다면. 숯의 종류 막론하고 다 적용되는 기본이니 꼭 한번 읽어보고 불 붙지도 않은 검댕이 숯가지고. 그리고 착화탄 넣어서 고기 굽지 말자.. 집에 두고와서 편의점에서 구매 한 흔한 BBQ 참숯. 사용 방법이 적혀있긴 하지만 사실 익숙치 않으니 잘 모른다. 그래도 살펴보니 정확한 설명이 되어있는데 착화제에 불을 붙이고 약 20분이 지나면 숯이 완전이 빨갛게 되어 하얀막이 덮어지려고 할 때. 그때가 연기도 많이 나지 않고 고기도 잘 구워진다는 설명. 이제 잘 생각 해 보자. 왜 숯에 그렇게 불이 붙지 않았는지. 화력이 약했는지. 고기를 힘겹게 어찌어찌 다 굽고 나서야 숯이 엄청나게 뜨거워 지지 않았었는지. 그럼.. 2020. 6. 13. [ 경기 연천 노지캠핑 ] 차탄천 주상절리, 놀고먹은 기록 Ver. (2탄) 이전글에 이은 포스팅. 시리즈가 상중하편으로 3편이 될지 상하 2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리즈는 지금까지 산 제품들의 간단한 리뷰까지 함께 하기에 조금 길어졌다. 다음 캠핑후기부터는 딱 감 잡고 임팩트 있게 기록 할 수 있을듯. 그래 뭐든지 시작이 반이다. 타프라인 양 옆으로 앵두전구 다 시공하고 흐뭇하게 보다가 제품 하나씩 찍어서 리뷰나 해야겠다고 사진 찍어두기를 잘 했다. 우리 텐트는 CAMPTOWN 제품으로 역시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로켓배송의 노예) 캠핑 고수인 처제부부의 고견을 참고하여 샀다. 사실 고래캠핑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세트개념으로 장비를 구매 할 당시, 텐트를 함께 구매 했었는데 비가오면 그대로 들이치는 그늘막 제품 이었던 것. 그래서 최소 타프 없이 우천에도 야영이 가능한 제품.. 2020. 6. 12. [ 경기 연천 노지캠핑 ] 차탄천 주상절리, 서울근교 무료 캠핑사이트 캠핑 장비를 사고 초대 받기도 하고 돈을내고 떠나보기도 하는 요즈음. 장비는 장비대로 사고 돈은 돈대로 내는게 아깝기도 하고. 노지에 대한 환상도 있어서 고민끝에 떠났던 연천. 이미 자료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나의 시선으로 한번 다시 정리 해 본다. 목적지는 일단 GS25 연천 은대점으로 잡고 시작하는게 좋다. 두고 온 물건이나 필수품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이곳 편의점에서 무상으로 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준다. GS25에서 다시 차를달려 파란색 동선으로 진입하면 차탄천으로 진입이 가능한데 다리(장진교)를 기준으로 임의로 SITE A와 B로 나누었다. 먼저 SITE A 전경. 좋은자리 없을까봐 금요일 밤에와서 어두운데 사이트 설치 한게 무색하도록 토요일 오전까지는 이렇게 자리가 널널하다. 오.. 202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