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맛집9 [ 충무로 필동 맛집 ] 필동면옥, 평양냉면과 접시만두, 제육한판 들려본다고 오래 마음만 먹다가 점심에 회사 후배가 평양냉면 먹고싶다는 말에. 가자. 하고 출동했던 필동면옥. 충무로 역에서 걸어서 접근 할 만 하고 빨리가면 건물 옆면에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필동면옥은 의정부 계열로 본점격인 의정부 평양면옥이 현재 대를이은 큰 아들. 첫째따님이 이곳 필동면옥, 둘째따님이 을지면옥, 셋째따님이 잠원동 의정부 평양냉면 (구. 본가 평양면옥)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뵙겠습니다~~ 2017년부터 미슐랭 빕구르망에 꾸준히 소개되고 있는 필동면옥. 미슐랭 빕구르망은 미슐랭 1스타-3스타와 같은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01XXX1912091 빕 구.. 2020. 5. 28. [ 장충동 맛집 ] 평양면옥 오랜만에 들려본 평양면옥의 본거지. 더워지는 요즘때. 점심시간을 맞춰서 오니 차도 사람도 대기가 길다. 기다리면서 읽어본 와이드컬러 벽보는 실재하는 데이터를 식당의 주관에 따라 편집했지만 개인의 주관으로 들여다 보아도 불편하지 않다. 드디어 자리표를 받고 앉아서 익숙한 풍경인것 같아 생각 해 보니 점심시간에는 만석이 아니었던 적이 별로 없던 것 같다. 홀도 두 개이고 규모가 꽤 되어서 자리표를 불출하는 형태. 기본찬. 만두도 안시켰는데 간장을 내어주신다. 만두장이 아닌가? 주문한 제육 반.과 제육 찬인 새우젓 마늘 쌈장. 오늘 고기 퀄리티가 참 좋다. 이어서 등장한 물냉면. 육수가 웬일인지 조금 부옇다. 보기엔 그래보이지 않는데 장충동 올때마다 느끼는건 면이 이미 불어서 나온다는 것. 찰기 없이 퍼석한 .. 2019. 6. 5. [ 논현 맛집 ] 진미 평양냉면 계속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미 평양냉면으로 오랜만에 들려보았다. 차량을 가지고 갈때 주의 할 점은 입구와 출구가 구분 되어 있다는 점. 강남구청에서 학동역 방면으로 방향을 잡고 대략적인 위치와 골목을 떠올렸을때. 두개 골목 중 처음 나오는 골목이 입구. 다음 입구가 출구다. 그 골목으로 들어갔던 사람만 이해 할 수 있는 설명. 외관.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골목이라는 위치가 무색하게 손님들이 많다. 대략의 내막을 아는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늘어나서 즐거운 일 일테니 그럴만두 하군. 바깥 창에서 찍어본 내부. 티스토리야 그리기 기능을 살려 다오. 블러기능을 반전하게 해주던지.... 진미평양냉면집 메뉴. 오랜만에 물냉면, 제육반, 만두반 식사 맛보기메뉴로. 저녁시간의 면수는 당일 수고의 흔적이다. 기본찬... 2019. 5. 26. [ 을지병원 맛집 ] 평양면옥 오랜만에 들려본 평양면옥. 추운날 사람들은 찾지 않는다지만 계절과 때에 관계없이 찾는다. 빨간색 스티커 ( 70%이상은 신뢰하고 시작하게되는 국내 1세대 맛 칼럼니스트 김순겸 선생의 자랑스런 한식진미 100집. ) 를 매일 확인하고 들어간다. 내부 홀 전경. 내부 룸 전경. 가격이 많이 올랐다. 기본찬인 무생채와 김치는 언제나와 같고. 면수는 오후라서 그런지 진-하다. 혼자 찾아서 제육이나 만두를 주문하는 마음은 접고 물냉으로. 아쉬워. 소고기 편육과 제육한점 계란이 언제나와 같이 꾸미로 자리한다. 맑은 냉면 육수를 먼저 한모금 맛보고 면이 육수에 잠기도록 잘 풀어준다. 그리고 완냉. 언제나와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맛으로 맞아주는 평양면옥 평양냉면. 찬 음식이지만 나갈때는 따듯한 마음 받아서 나가게 되는 .. 2019. 4. 13. [ 을지병원 사거리, 논현 맛집 ] 평양면옥 금요일 저녁으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최종합의가 된 어복쟁반. 을지병원 사거리 평양면옥으로 발을 옮긴다. 점점 날이 추워지니 저녁의 냉면집은 한산하다. 그래도 다시 붐비게 될 터. 얼음 동동뜬 여름에 먹어도 몸서리치게 추운 함흥냉면같은 스타일은 계절을 타는게 맞지만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은 계절을 타야하는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고 해놓고 어복쟁반 주문하기. :) 어복쟁반 소자로 주문하고 착석. 그날의 면수가 먼저 그리고 나서 가스렌지와 기본찬이 깔린다. 평양면옥만의 어복쟁반 디스플레이. 내 기준으로 소자는 3인이 먹으면 족하다. 둘이 먹으면 넘치지만 조금 물리는 경향이 있다. 셋이먹고 만두나 냉면혹은 제육정도 시켜먹는게 가장 좋다. 끓기시작하고 점원분이 정리한번 해 주시면 이내 야채 숨이 다.. 2018. 11. 25. [ 장충동 맛집 ] 평양면옥 나의 소울푸드 을지병원 사거리 평양면옥과 같은 집이라는것을 알게되고 방문을 희망했던 장충동 평양면옥. 사무실에서도 매우 가까운 편이지만 이상하게 잘 들려지지 않았는데 이날은 작은 도움을 드렸던 지인이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단코 방문한다 하여 약속장소로 잡았다. 외관. 실제 사장이 누구인지 누구의 소유인지 분란이 있는지 없는지 따위의 정보는 잘 모르지만 같은 집이라는걸 알아서 일까. 외관 분위기가 비슷 해 보인다. 이곳 장충동에도 붙어있는 평양면옥 계보. 내부전경. 식탁도 의자도 같다. 점심시간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도 거의 만석이다. 내게는 익숙하지 않은 집이지만 주변이 근무지인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식당이겠지 싶었다. 장충동 평양면옥 메뉴. 전체적인 가격이 어느새 또 올랐다. 그래도 아직까진 불만없이 먹을 .. 2018. 8.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