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272 [ 청담 맛집 ] 더라운드 묵을대로 묵어버린 포스팅을 꺼내 다시 차곡차곡 쌓아가는중.. 언젠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이날은 JS가든에 빛나는 김정석 대표가 새롭게 오픈한 더 라운드에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들렸다. 외관. 첫 방문,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는데도 알아보지 못하고 헤맸다. 중식 레스토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외관 비쥬얼.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는길에 2차장소를 물색하려 윗골목 이자카야를 들렸었는데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 것 같다. 퀸즈파크 인근에서 이쪽으로 옮긴 뒤, 경영난이었는지 이제 찾을 수 없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는 더라운드로 기억될 골목. 내부 분위기. 어둡다. 집에서도 거의 형광등을 켜고 있지 않는 나는 이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식사하기가 조금은 불편하긴 하지만 이내 적응 .. 2018. 8. 27. [ 신월맛집 ] 봉피양 미국에서 형수님,사랑이와 함께 방문한 사촌형님과의 저녁 식사 장소로 장소를 찾던 중. 그들이 머무는 거처 주변에 봉피양 신월점이 있어 접선장소로 결정하였다. 형수가 돼지갈비를 드시고 싶으시다고 하여.. 먹고싶은 메뉴가 확실한게 좋다. 봉피양 목동점 외관. 주차는 8~10대 정도. 발렛은 없었다. 목동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가 약간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된다. 내부전경. 일요일 저녁인데도 자리가 많이 차 있었다. 가족단위 식사자리가 많아 보였다. 넓찍한 테이블에 테이블간 거리도 적당해서 만석이 되어도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 할 듯 하다. 아이가 있어 별도로 예약했던 룸. 정갈하게 세팅 해 주셨으나 아이가 아파 오지못하는 바람에 죄송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바깥 자리로 옮겨 앉았다. 봉피.. 2018. 8. 23. [ 부산 범일동 ] 할매국밥 오랜만의 포스팅. 부산 갈때마다 무조건 들리는 범일동 할매국밥. 수요미식회 나온뒤 손님이 많이 늘기는 했지만. 관광객이나 타지인들이 접근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외관. 식사 시간때는 더러 줄을 서기도 한다. 수요미식회 방영 후 초기에는 거의 매번 줄을 섰었던 기억이 난다. 매 주 월요일 휴무. 들어오면서 혹은 바깥에서 기다리며 보이는 주방. 큰 솥에서는 큼지막한 고기들이 삶아지고 있고 썰고 자르고 토렴하고 분주하다. 뜨거운 국물을 밥에 알알이 토렴하고 있는 할매 모습이 눈앞에 아른하다. 내부 분위기. 테이블식 홀과 좌식 룸이 마련되어 있다.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손님이 꽤 있는편이다. 돼지 국밥집이라고 알고 왔는데. 돼지국밥은 없고 도통 알 수 없는 메뉴만 있다고 느꼈던 시절이 있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 2018. 8. 21. [ 건대 / 뚝섬유원지 ] 계탄집 2호선 건대역에서 7호선 뚝섬유원지역 방면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 중앙에 있는 청담대교를 기준으로 우측에 위치한 계탄집. 기억으로는 생긴지 3년정도 된 매장인 것 같다. 이곳 자양점(본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구의, 성수, 논현, 연남, 홍대직영 등 날로 번성하고 있는 곳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 로드뷰 외관. 아마추어답게 외관 사진은 당연히 촬영하는것을 깜빡해서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 내부전경.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 및 술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드 형식으로 되어있다. 인테리어와 메뉴가 별 임팩트는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잘 되는 걸까? 나는 이곳에서 돈을 받거나 나만을 위한 특출한 서비스를 받은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싶은건가? 사실 5-6번의 방문 후 오늘이 7번째 정도가 .. 2018. 5. 10. [ 대치, 삼성동 ] 중앙해장 조금 지난 일요일 점심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가까운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해장국, 곱창전골 맛집 삼성동 중앙해장. 외관. 마장동 축산집에서 운영하는 집인 것 만큼 모든 고기와 내포는 국산이다. 지금보니 입구 처마우측에도 중앙축산이라고 적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입구 카운터. 낮이나 밤이나 거의 대기가 있는 편인데 이름을 등록하고 앞에 있는 좌석이나 밖에서 대기하는 형식이다. 따로 전화를 해주시지는 않았던 것 같다. 좌석 자체가 많아 회전율도 상당한 편이라 줄이 길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참, 이곳 중앙해장은 24시간 운영한다. 카운터 뒤편 중앙좌석. 카운터 좌측 좌석. 카운터 우측 좌석. 보다시피 빈자리가 없다. 메뉴. 곱창 전골은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먹고나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 2018. 5. 8. [ 마포 도화동 ] 산동만두 같은 카테고리 이전 글 '중식'에서 소개한 외백에서 1차를 마친 후, 2차로 찾았던 마포 산동만두. 산동만두 자리가 없어서 외백으로 갔던 차에 마땅히 2차 갈곳이 없어서 부득이 또 중식으로 찾게 되었다. 적혀있지는 않지만 화상 중국집이라고 들었다. 외관. 골목에 위치한 산동만두.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다소 찾기가 어렵겠다. 지도를 보며 찾아갔는데도 잠깐 헤맸다. Chinese Bistro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Bistro.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이라는 말인데 어감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내부전경. 간판에서 소개하듯이 편안한(캐쥬얼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이다. 내 나이또래 남,여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모습. 부부라고 생각되었다. 이날 10명정도 되는 회식 팀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더 대기를 하게 되었.. 2018. 5. 7.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