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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감동 ]272

[ 광화문 맛집 ] 광화문 국밥 광화문 인근 업무차 볼 일이 있어 점심겸 들렸던 광화문 국밥. 일대에서 유명한 박찬일 쉐프의 한식 맛집이다. 외관.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웨이팅이 있는 모습. 평일 객은 직장인들 위주지만 가족단위 손님도 간간히 보인다. 내부 전경. 밥맛나는 활기참이 느껴진다. 광화문 국밥 메뉴. 소내포수육이나 갈비찜, 매콤 우족찜, 피순대 모두 맛 보고 싶다. 퇴근 후 일부러 방문하기에는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편. 점심시간 혼밥족을 위해 바 형태의 개별석도 마련 되어 있다. 국내산 버크셔 K 종으로 만든 광화문 국밥 맛있게 먹는 법. 나도 새우젓 조금 넣고 다데기 넣지 않은 맑은 국밥을 좋아한다. 돼지국밥 보통. 맑은 국물에 돼지 살코기. 쪽파 두둑히 올려 나오는 광화문 국밥. 한끼 식사로 부족함 없다. 넉넉한 건.. 2018. 9. 13.
[ 태백, 정선 ] 만항할매닭집 태백여행 2일차 들렸던 만항할매닭집. 시골 백숙 맛 보고 싶어서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집. 강원랜드 책자에도 소개되어 있어 방문을 결정하고 차를 달렸다. 위치가 생소한 외지인들에게 설명을 덧붙이자면 키워드 '태백, 백숙'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집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 밥상머리, 산골닭집, 웰빙 한방마을. 시골 한구석에서도 원조 전쟁이 한창이다. 외관. 잘 알지 못하지만 만항할매닭집이 가장 오래된 터줏대감인게 일반적인 인식인 듯 하다. 서울에 있는 식당들과는 약간 다른 이력으로 소개한다. 지역의 특색이 담긴것이 이채롭다. 내부전경. 생각보다 좁았고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전체 전경을 담지는 못했다. 4명기준으로 5~6팀 정도 소화 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 운영중이었다. 별실도 있고 2층도 예전에는 운.. 2018. 9. 10.
[ 태백 맛집 ] 메밀촌 막국수 지난 태백 여행에서 지역 명물을 찾아 들렸던 메밀촌 막국수.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고. 강원랜드를 기준으로 고한쪽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 수요미식회에 방영 된 것을 알아서 였을까. 뭔가 맛집의 포스가 풍겨져 나온다. 간판을 보고 있노라면 메밀로 만든 비빔국수가 연상된다. 수요미식회에 곤드레밥과 메밀막국수로 소개된 곳. 일주일에 한 번 이라지만 2015년 부터 이미 3년이 된 장수 프로그램인데 세상은 넓고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은 참 많은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돈 많은 백수가 되어 세상 모든 곳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 먹는게 꿈이다. 내부전경. 넓~찍. 하다고 하기엔 약간 애매한 1층 홀. 점심을 조금 지났다지만 테이블이 비어있어 정말 맛집이 맞나 하고 의아 했는데 이윽고 단체 손님이 들이닥쳤다. .. 2018. 9. 8.
[ 한티역 맛집 ] 강남면옥 대치점 주말 점심을 위해 들린 한티역 강남면옥. 압구정(논현)에 본점을 두고있는 갈비찜과 냉면합으로 유명한 집이다. 외관. 압구정 본점 근처에 사무실이 있을때 점심해결을 위해서. 그리고 저녁시간 갈비찜 종종 먹으러 들렸던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다. 새록새록이라는 단어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색하기도 하다. 가끔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쓰고있는 말들이 어떠한 색채나 느낌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강남면옥 한티점 내관. 일요일 점심 식사 손님은 거의 가족 단위다. 이전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으러 다녔던 기억과 압구정 본점에서 주인장에게 홀대받았던 좋지않은 기억도 난다. 내가 뭐가 되서 나를 갑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빴던게 아니라 그 사람이 손님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문제였다고 생각했었다. 상식적인 범위를.. 2018. 9. 7.
[ 압구정 로데오 맛집 ] 하루 정말 오랜만에 들려본 냉모밀 맛집 압구정 하루. 이집을 안지도 어언 10년이 되어가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집이다. 거의 3년만에 들려보는 것 같다. 약수에서 부터 직원들과 점심을 위해 원정으로. 오픈 전인데도 이미 줄이 늘어서 있다. 직장인 가족 친구들. 다양한 손님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모습. 예전 기억에는 이런건 없었던것 같다. 내부전경. 시원하고 넓직한 느낌보다는 오밀조밀 복작복작 한 느낌이다. 주차하고 와서 보니 주문을 해 놓았다. 압구정 하루 유부초밥. 예전에는 이것도 그렇게 맛있는 느낌이었는데. 그냥 유부초밥 같다. 내가 변한걸까. 유부초밥이 맛있어봐야 어차피 유부초밥이라지만 내가 변했든 가게가 변했든 둘 중 하나는 변한건 확실하다. 돈까스 장. 기본 찬. 압구정 하루 카레돈까스. 하루.. 2018. 9. 6.
[ DDP 맛집 ] 아오리의 행방불명: 아오리 라멘 DDP에서 업무 차 시간을 보내는 몇일 간. 가보고 싶었던 아오리의 행방불명에 들렸다. 연예인 승리가 운영하는 라멘집으로 창업 초기부터 굉장한 관심을 받았던 곳. 건대 우마이도처럼 걸쭉한 라멘 기대하며 저녁 식사로 찾았다. 외관. DDP에서 지하철 역사쪽 방향이 아닌 동대문 패션타운으로 건너가는 지하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물론 두 곳은 결국 연결이 되긴 하지만. 매장 자체도 그리 크지 않고 상가 내 복도를 쉐어하는 형태이기에 웨이팅 공간이 협소하다. 앞에서 점원에게 확인받고 자리를 배정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내부전경. 중앙에는 주방 및 서빙통로를 두고 양쪽에 개인석을 둔 형태로 운영된다. 처음 겪어보는 테이블 형태인데 자리와 음식 쉐어하는 한국인 정서에는 다소 어색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불만으.. 2018.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