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272 [ 약수 맛집 ] 이레네 칼국수 행복한 칼국수가 없어진 후로 종종 들리게 되는 이레네 칼국수. 간판 때문일까 개인적인 선호도 때문일까 지척에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되는 곳이다.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은 필수. 생각해보면 주방에 한분 홀에 한분 (주인장 내외) 인것 같은데 이 많은 테이블을 어떻게 소화 하시나 싶다. 테이블 4개있는 방이 3개요 홀에도 테이블 2석이 있다. 메뉴. 일행의 여론이 칼국수로 몰아졌을때도 다른 메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해물칼국수. 면의 식감이 조금 더 얇은것을 선호해서 주문을 지양하게 되는 메뉴. 다만 맛은 훌륭하다. 만두 추가 가능. 신메뉴인지 계절 한정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밥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다. 이레네 칼국수 얼큰 굴국밥. 아주 칼칼하고 씨알좋은 굴들이.. 2019. 1. 22. [ 을지병원 사거리, 논현 맛집 ] 평양면옥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평냉 먹고싶을때 어김없이 들리는 평양면옥. 오늘은 다른각도로 입구를 찍어보았다. 평양면옥의 내부는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들이 보인다. 오늘은 인원이 많아서 내부 좌식테이블로. 워낙좋아하기에 가격 생각 하지 않으며 먹지만 체감상 비싼 가격대. 처음 다니기 시작 한 이후로 가격이 두어번 올랐다. 직접적으로 세월을 느껴 볼 수 있는 게시물도 있고.. 냉면만 시켜도 제공되는 기본 찬. 무절임과 김치. 그리고 그날의 면수다. 확실히 겨울이라 그런지 점심을 조금 지난 시간의 면수가 그리 진하지 않다. 평양면옥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평양식 접시만두. 속이 꽉들어찬 두툼한 만두는 만두피의 맛도 소의 맛도 참 훌륭하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 제육도 한접시. 새우젓과 마늘 쌈장이 같이 제공된.. 2019. 1. 21. [ 공덕, 마포 맛집 ] 신장군 닭발 & 꼼장어 공덕에서 모였던 지난날 화상중국집 여명을 나와 2차 장소로 정했던 신장군 닭발 & 꼼장어. 몇번인가 가보았지만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서 로드뷰로 대체 (*출처 : 다음 로드뷰) 내부전경. 여유롭게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식사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배가 부른 상태지만 C세트로 주문. ABC의 메인메뉴는 취향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취나물.로 기억한다. 안주삼기 좋은 조개탕. 주먹밥은 자칭 전문인 친구가 담당. 곧 이어 화로가 등장하고. 익혀서 나오는 닭발은 바로 먹어도 되고 취향껏 조금 더 익혀서 먹어도 된다. 중간중간 모래집도 보이고. 떡도 있어서 술안주 및 별미로 그만이다. 계란찜. 33,000에 즐기는 푸짐한 한상이 되었다. 바빠서 그냥 메뉴만 소개 하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맛도 분위기도 그리고 접객.. 2019. 1. 15. [ 공덕, 도화동 맛집 ] 여명 가까운 벗들과 망년회를 위해 찾았던 도화동 여명. 공덕역에서 가까운 화상 중국요리집이다. 오며가며 많이 보았던 외관. 평일은 10시까지. 토요일은 9시까지 영업. 브레이크타임은 15시~16시 30분까지로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전경. 룸 2개와 홀좌석으로 구성. 입구 반대편 구석에서 바라본 내부. 메뉴. 오향장육, 군만두, 깐풍기로 주문. 기본찬 + 만두 직어먹을 장으로 준비 해 놓고.. 첫 메뉴로 등장한 오향장육. 오이와 마늘 피단이 먹기좋게 정리 되어있다. 시작하기에 부담없는 메뉴. 고추기름이 전체적인 밸런스에 풍미를 더한다. \ 말씀 안드렸는데 국물도 가져다 주시는 이모님. 화상 중국집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만두. 양도 넉넉하고 맛이 참 좋다. 만두 한개가 터져서 본의아니.. 2019. 1. 14. [ 이태원 수요미식회 맛집 ] 우시야 이태원에서 가장 즐겨찾는 식당 우시야로 방문했던 날. 맛 접객 가성비 모두 좋은 개인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우시야 외관. 압구정점이 본점 이태원까지 직영이고 나머지는 체인이라고. 다찌석에 앉아서 먹는 기본 형태지만 4인 테이블도 2개가 있다. 예약을 권장. 정갈한 기본세팅. 영양부추와 무순 샐러드로 입맛을 돋군다. 우엉과 박곶이 고추 장아찌로 중간중간 느끼해진 입맛도 정리가 가능. 이날은 다행히 아키토라 쥰마이가 있어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처음보다는 임팩트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 사장님께 귀동냥 한 대로 적자면 일본주는 혼죠, 긴죠, 다이긴죠, 준마이 다이긴죠로 급이 정리되는데 도정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주류회사의 대표가 한국에 파트너 레스토랑들을 둘러보러.. 2019. 1. 11. [ 신사 맛집 ] 유명국 양평 해장국 해장하고 싶을때 칼칼한 국물과 벌집양 먹고싶을때 혼자서도 찾는 유명국 양평해장국. 외관. 네이버 피셜 ( *네이버 맹신 아님, 빅데이터 ㅇㅇ ) 신사동 일대에선 대체가 불가능한 해장국집. 나도 친구의 등살에 밀려갔다가 이제는 정,주기적으로 찾는집이 되고 자칭 해장국 전도사가 되었다. 내부. 메뉴. 사실 다른건 별로 관심이 가지 않고 해장국라인이 참 좋다. 그중에서 꼭 먹어야 하는것 해내탕. ' 특 '으로 먹는게 좋다. 기본세팅. 기본찬으로 나오는 저 오이지가 가게에서 직접 담그는 모양인데 정말 맛있다. 그리고 역시 가게에서 직접 뽑아내는 고추지. 조금 기다리면 펄펄 끓는 뚝배기가 맛있는 냄새 풍기며 나온다. 해내탕 특은 언제나 넉넉한 건지! 한김 식으면 처음에 넣었던 고추기름이 위로 떠오른다. 저 칼칼한.. 2019. 1. 1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