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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169

[ 청담 순대국 맛집 ] 신의주 찹쌀순대 애정하는 오래된 맛집 중 하나인 청담 ' 신의주 찹쌀순대 ' 신의주 찹쌀순대는 지역의 명물임에 동명의 식당이 많지만 이곳은 청담 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 아닌 직영식당이다. 최근까지 건대에 한곳의 체인(직영)을 두었으나 지나가며 없어진 것을 보았다. 외관. 이전 사무실이 청담일 때. 근 5년간 낮과 밤으로 많이 들려서인지 친숙한 입구의 모습. 주차는 발렛형태로 운영. 내부전경 깔끔하고 약간 어둑하다. 그래서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맛으로는 근처에서 상대가 없다. 맛을 떠나 이 지역에 순대국 자체가 없기도 하고. 메뉴. 가격은 약간 있는 편. 땅값 때문일까. 처음에는 국밥 한그릇에 9천원이었던 기억이 난다. 5년간 2천원이 오른 셈. 처음 가격인 9천원도 비싸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끔 찾아들려 먹을.. 2017. 9. 25.
[ 양재역 맛집 ] 오향절면 양재역인근 맛집. 다소 좋지 않은 일로 들렸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 오향절면 ' 외관.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름이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아직 지켜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눈에 들어와 사진에 담아 두었다. 절면소. 칼국수 전문점의 주방 답다. 내부전경 평일 저녁시간이었는데 주변에 오피스가 많아서 일까. 우리가 들어간 테이블을 빼고는 앉을 자리가 없었다. 식사하기에 다소 정신은 없었지만 한편으로 맛과 인기의 반증인 것 같아 반가웠다. 저마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갖는 저녁시간이 소중하다는것을 몸이 불편해지니 절실히 느껴진다.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이 좋다. 둘이서 오향보쌈 대자를 시켰다. 7,000원 차이라면 우리처럼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기본찬. 무 .. 2017. 9. 11.
[ 명동맛집 ] 명동교자 (구) 명동칼국수 나의 어설픈 식도락 인생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집 중 하나. ' 명동칼국수 ' ' 명동교자 ' 나에게는 명칼로 더 익숙한 곳. 20대 초반 대식가 및 명칼 예찬론자로 방문하면 면 2번리필 + 공기밥을 먹으며 행복해 하던 추억들이 생각난다. 참 많은 사람들과 때로는 혼자 방문 했었던 곳. 블로그로 기록 할 수 있는것이 기쁘다. 외관. 복잡한 명동 복판에서도 추억을 따라 발걸음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명동지리에 익숙하지 않은이는 나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메뉴. 칼국수 \8,000 Chopped Korean Noodle Soup 8,000 KRW 만두 \10,000 Korean Dumpling 10,000 KRW 개인 접시에 담아내는 김치. 나는 늘 마늘 김치라고 부른다. 이곳에 오게되.. 2017. 8. 31.
[ 압구정/신사동 ] 병철이네 치맛살 지인을 통해 알게된 치맛살 맛집. 치맛살이지만 껍데기가 생각날 때 찾는다. 일반적인 기름 껍데기가 아닌 이곳만의 특별한. '병철이넨 치맛살' 3호선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주소상 신사동에 위치해있다. 외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소주가 생각나는 날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추억이 되는 날이기도. 내부전경. 대략적인 분위기 참고가 되기를. 안뜰과 바깥뜰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정갈하게 손님 맞을 준비하고있는 예약석. 이동식 후앙으로 테이블 가변성을 높였다. 요즘은 많은 집들이 이동식 후앙을 선호하고 또 그렇게 변해가는 추세이다. 유행일 수 있으나 장사하는이의 관심과 노력이라고 생각된다. 소박하지만 박하지 않은 기본찬 2인상으로 정갈하게 고기 맞을 준비를 한다. 개인 제공되는 간장소스에 파저리를 옮겨담.. 2017. 8. 25.
[ 분당/판교 ] 능라도 평양냉면 업무차 찾았던 용인에서 돌아오는 길.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꼭 맛보고 싶었던 ' 능라도 ' 에 들렸다. 이 당시에는 실망감과 편향된 생각만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던 터였다. 어떤 행태를 만나게 될까. 어떤 맛을 만나게 될까. 나는 어떠한 마음으로 이것을 대해야 하는가. 그러한 생각들. 오지랖도 넓다. 외관. 엄청나다. 기죽이는 외관. 예전 모습은 사진으로 밖에 보지 못했다. 주차장. 발렛으로 받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젠가 발렛도 티머니 형태로 결제가 되면 간편하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도 든다. 기기 보급하는것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 가끔 현금 가지고 다니는걸 잊어서 발렛비를 바로 드리지 못해 나온 발상이다. 2층 내부전경. 몇 층으로 되어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1층 카운터에서 층을 배.. 2017. 8. 7.
[ 남양주/덕소 맛집 ] 능라 평양냉면 지난 포스팅. 업무차 찾았던 남양주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검색해서 찾아 간 이북음식점 '능라 평양냉면' 남양주 와부읍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지명은 잘 모르겠으나 덕소에 속하는 것 같다. 덕소삼패, 덕소리에 속해 있으니. 정확하게는 월문교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각 지의 평양냉면 맛을 보고자 타 지역으로 이동시에는 검색해 보는 편. 진접읍에서 업무를 보고 근거리로 검색이 되어 점심식사를 위해 이곳으로 차를 달렸다. 외관. 생각보다 큰 규모. 그리고 익숙한 상호다. 능라. 능라(도)는 이북의 지명이라고 한다.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며 이것저것 메모를 했는데 이곳의 지명을 사용하셨는지는 정확하게 적혀있지는 않다. 이곳 사장님께 전해들은 바로는 판교의 그곳과 뿌리가 같고 기원은 따지자면 이곳이라고 하는데.. 두.. 2017.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