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169 [ 제주 성산 ] 제주 오조 해녀의집 *(성산항 페리 정보) 우도에 육지인이 빌린 렌터카 못들어 갑니다. (1. 주민 렌터카 가능, 2. 본인 혹은 일행 중 임산부 증빙되면 가능) 제주 여행 중 빼먹은 집이 있어서 다시 올리게 된 포스팅. 중문을 베이스로 한 여행 일정에서 중간에 들릴곳도 있고 고요한 우도봉에 한번 올라보고 싶어서 조금 우리해서 차를 달린다. (사실 차를 아무리 달려봤자 서울에서 퇴근 하는 시간과 비슷하다. 안막힐땐 30분이면 남에서 북으로 가로지를 수 있으니..) 그렇게 찾은 '오조 해녀의 집.' 원래는 우도 해달섬을 가서 식사 할 계획이었으나 2018년 3월 기준 현재에는 우도에 렌터카가 들어가지 못한다. 2017년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그러한 연유로 이곳을 찾게 되었다. 조식 빵빵하게 먹고 나와서 배가 별로 안고픈데.. 2018. 4. 30. [ 제주 서귀포 대포동 ] 해송횟집 중문에 숙소를 잡게 되면 항상 애용하는 정갈한 횟집, ' 대포해송 ' 핸드폰에 묵은 사진을 찾아 업데이트 해본다. 밀려있는 포스팅 중 마지막 제주 포스팅이 될 곳. 이전 롯데호텔측과 업무 협약 때문에 방문했다가 대접을 받고 나서 알게 된 가성비 넘치는 곳. 이제는 내가 제주에서 사람 대접 할 일 있을 때 종종 이용하는 곳이다. 다른 횟집들도 그리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중문 인근이면 셔틀차량을 숙소로 보내준다는 점이다. 별도로 돈 들이지 않고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되니 여행지에서 항상 생기는 누가 술을 안먹고 먹고의 문제가 간단하게 해결된다. 저녁에 방문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 대포에 있는 해송. 대포해송 즉 쉽게 생각하면 바다근처에서 자생하는 .. 2018. 4. 26. [ 제주도청 ] 진진국수 제주를 찾을 때마다 일정의 첫번째로 찾게 되는 진진국수.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다. 2010년경 며칠간 도청관련 업무를 볼 일이 있을 때 도청 직원께서 소개시켜 주셔서 알게 된 집이다. 도청 직원들이 많이 오신다고. 2000년대 초 혼자하는 여행이 유행 할 때 즈음, 동시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 사진을 위한 여행족이 많이 생겨날 그 즈음, 역시 TV에서 음식관련 맛집들이 이슈가 될 바로 그 즈음 너도나도 제주 고기국수가 이집이 유명하다 저집이 유명하다 이집이 원조다 저집이 원조다 하는것을 보았다. 나도 유명해지기 전에는 (그때 당시에도 유명했던) 올레국수를 꼭 먼저 찾는 편이었으나 이제는 어느시간대에 방문해도 발을 들여놓기가 쉽지 않다. 그러한 연유로 나만의 맛집을 찾고자 했던 연유도 있다. .. 2018. 4. 24. [ 역삼 ] 능라도 강남점 간만에 찾는 능라도. 오늘은 강남점으로. 판교에서 시작하여 강남과 일산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곳. 처음에는 그 기원과 사정을 조금 옅듣고 넓은 오지랖으로 오매불망하였으나 이제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고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물론 당사자가 아님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다. 외관. 넓찍한 매장의 전경. 경복아파트 사거리 스포월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에 있어서 위치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주차는 발렛으로. 내부전경. 홀과 룸으로 운영되는 능라도 강남점. 특별한건 없지만 판교에서 받은 임팩트 때문인지 배치가 좋다는 느낌을 받는다. 바닥색과 집기 그리고 벽면 색상이 통일성을 구성하려 한 점이 느껴진다. 미쉐린 가이드 2017과 2018.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 메뉴판. 전체적인 가격은 .. 2018. 3. 11. [ 대치 ] 하동관 강남분점 오랜만에 점심차 들린 하동관 강남분점. 코엑스점이나 명동에 비해 주차가 수월하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엘레베이터에서 진입 할 수 있는 옆문이 폐쇄되었다. 선불식으로 진행되는 하동관 강남분점 특성 상 쪽문으로 들어오는 고객들은 어차피 카운터로 방문해야하니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운영 입장에서도 고객 입장에서도 결국에는 번거로움을 줄인 일이랄까. 점심에는 언제나 만석. 인산인해다. 자리가 없어도 회전율이 좋아서 자리는 금방 나는편. 20공. 항상 뜨겁게 토렴많이를 부탁드린다. 뜨겁게는 대부분 적용 해주는것 같다. 국물을 먹어봤을때 별도로 이야기 하지 않은 것과는 온도차이가 있어서. 하지만 토렴많이는 잘 적용이 되는것 같지는 않다. 쌀알이 국물로 조금 더 풀리면 좋을텐데. 나는 토렴식 국밥을 애정한다. 이전.. 2018. 3. 10. [ 제기동 ] 호남식당, 나정순 할매쭈꾸미 서울에서 손에 꼽을정도로 좋아하는 호남식당, 나정순 할매쭈꾸미. 용두동 쭈꾸미 골목 초입 큰길가에 위치해 있다. 넷 상에서는 장안동이 본점으로 되어있으나 나정순 할매는 보통 이곳에 계신다. 나도 쭈꾸미, 대하 철에는 가끔 소래포구까지 원정 다닌적도 있고 좋은 기억이 있어서 맛이 좋다는것 쯤은 알고 있었지만 지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추천에 못이겨 반 강제로 방문하게 되었으고(아니 쭈꾸미가 뭐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제기동까지 가냐고! 라고 했지만) 그 맛에 반해 주기적으로 3,4년쯤 다닌 집이다. 외관. 제기동점은 본관과 별관이 있을 정도로 단일메뉴로는 상당한 규모. 사진속 본관은 계산과 포장이 이루어지는 곳. 좌식 테이블도 준비 되어있다. 앞서 얘기한 나정순 할매가 보통 머무르시는 계시는 본관. 좌.. 2018. 3. 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