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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감동 ]272

[ 삼성/역삼맛집 ] 하동관 ( 보양식 특집 ) 근처에 있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유명한 곰탕집 ' 하동관 ' (허영만의 식객뿐 아닌 여러곳에 소개된 집) 자신있게 맛집이라 평 해도 되겠다. 2015년 처음 알게 되어 지금까지 수없이 들락거린곳 오랜만에 들렀다. 이날은 간촐하게 들린터라 예전 사진들을 꺼내어 함께 포스팅 한다. 먼저 얘기하는 ' 하동관 강남분점 ' ( 대치/역삼 ) 입구. 주차 및 찾아가는길이 명동이나 코엑스보다 수월하다. 여의도는 아직 안가봤으니 패스. 내부전경. 평일 점심시간에 들르니 앉을곳이 없는 풍경. 이곳 강남분점은 먼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식권을 받아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많이 허기지지 않아 오랜만에 기본으로. 깔끔한 국물과 고기. 나는 토렴식 탕을 정말 좋아한다. 먹는 내내 고기와 .. 2017. 7. 10.
[ 약수맛집 ] 처가집 ( 보양식 특집 ) 지난 토요일, 초복 전 이른 복달임을 위해 방문한 약수 ' 처가집 ' 처갓집. 이 바른말이라고는 하나 지도검색은 처가집으로 등록되어있다. 아는 형님께서 말씀하셨던게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고 찾아왔는데 가는길이 낮설다. 물론 처음 방문 하는것이 연유일 수 있으나 가보신 분들은 동의 할 것이다. 8번출구 인근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터를잡고 장사하신지가 벌써 50년이 넘었다고 한다. 입구. 나는 대부분 처음 방문하는 식당은 걱정반 기대반을 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간판도 없는 이 담벼락과 입구와 입구사이로 보이는 집풍경은 참 잘 왔다. 됐다. 라는 마음을 들게했다. 마당. 다만 한가지 더 우려했던 걱정이 현실이 되는게 아닌가 싶었다. 6시 45분경 방문했는데 영업종료는 9시. 모든 방손님이 다 차서.. 2017. 7. 10.
[ 청담맛집 ] 뚜또베네 치면식당의 입구에서 생각난 ' 뚜또베네 ' 다녀온지 두달가까이 되어가지만 좋았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 한다. 그러고 보니 외관도 못찍었구나.. 나름 일행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코스메뉴로 아래와 같이 미리 식당에 준비를 부탁하고.. [ Menu ] Wine Almansa "Laya" 2015, Atalaya (Red) Antipasti - 강원도 찰옥수수찜을 곁들인 뚜또베네식 깔라마리 참숯구이 - 트러플 풍미의 반숙 계란을 곁들인 바삭한 베이컨과 모듬 버섯 볶음 Primi Platti - 풍미좋은 세이지버터에 볶아 노른자 수란을 곁들인 따야린 - 로제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라구의 가정식 라자냐 Scondi Platti - 돼지안심 웰링턴 Dessert - 티라미수 (만 시켰으나 스트로베리 밀푀유로 반반씩 .. 2017. 7. 9.
[ 홍대/서교 맛집 ] 챠콜디 (Charcoaldy) aka.가성비갑 지인의 지인께서 얼마전 오픈한 집으로 이른 점심을 위해 차를 달린다. 오랜만에 와보는 홍대 인근. 20대 초의 추억이 아련하다. 그 당시 홍대 골목을 자주 누비곤 했었는데. 서교초 인근. 2층에 위치한 ' Charcoaldy ' 숯불로 구워내는 BBQ 플래터를 판매하는 곳이다. 외부. 직관적인 픽토그램과 깔끔한 간판. 내부. 꽤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용 가능할 듯 하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주인장의 얼굴을 뵈니 안면이 있다. 전화번호도. 좋은 분이라는 것 외에는 상세소개가 폐가 될 수도 있으니 단념. 스크린 3개에 메뉴가 깔끔하게 소개되어 있다. 먹고 난 다음의 생각이지만 가격 참 착하다.. 직장에 다닐때도 항상 식당의 합리적인 가격을 설파했다던 주인장. (지인曰) 주인분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 2017. 7. 8.
[ 약수맛집 ] 치면식당 오늘 점심은 약수동에서 유명한 ' 치면식당 ' 으로. 5번출구에서 길을 따라서 100m 가량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위치 해 있다. 이동하는중에 식당은 이제 위치적 요소가 많이 중요하지 않다고 일행들과 입을 모아 생각을 나눴다. 입구. 느낌이 좋다. 들어가는 입구 우측편에 스피커가 배치되어 안과 같은 BGM이 나온다. ' 여기부터 우리 식당입니다. ' '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사장님의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나 나는 항상 이런 섬세한 부분들이 마음에 든다. 뒤돌아서 본 입구. 어라 청담동 뚜또베네 생각이 난다. 내부 인테리어와 전경. 인테리어와 직원분들 모두 첫인상이 좋다. 나는 원래 TV를 보지 않는데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찾아보았더니 2016년 4월부터 6.. 2017. 7. 6.
[ 합정맛집 ] 합정 오리농장 지난 주 친구들과 오랜만에 찾은 ' 합정 오리농장 ' 오리전문으로 백숙, 로스, 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오픈즈음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되어 간헐적으로 들렸던 집인데 벌써 3주년을 맞이한다. 나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자리한 집. 다가올 복날에도 방문하기 좋은 집이다. 건물 외관. 입구 우측에 보이는 전기화덕과 예약 홍보배너. 시원한 국물 생각날 때 즉흥적으로 오는편이라 미리 예약해야하는 진흙구이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얼만큼 공신력이 있는 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작년 말 수상도 하셨다. ( 축하드립니다. ) 맛 만큼은 나도 보증하고 동의한다. 내부전경. 홀은 파티션석과 일반 좌석으로 나누어져있다. 룸도 있으나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듯 하다. 차림표. ( 메뉴 )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먹고나면 양이.. 2017.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