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272 [ 송파/천호 맛집 ] 유천냉면 지난 포스팅 아는 형님의 평일 축구팀에서 함께 운동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들린곳. 천호동 ' 유천냉면 ' 외관. 송파 대표맛집으로 선정 밖에서부터 자부심이 전해져온다. 내부전경.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사진을 찍고난 후 있던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일행들과 조용히 식사 할 수 있었다. 메뉴. 주인장의 관심과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부분. 특이한점은 주문 후 좌석도 배정을 해준다. 곳곳에서 손님에게 제공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매뉴얼 화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주인장의 관심과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부분. 그리고 고객이 '숙지'해야 할 사항. 여러번 와본 사람이야 알겠지만 처음 온 사람들은 식당에 와서 가게 룰이 뭔지를 파악하는 일이 일상적인것은 아니다. 이런 매뉴얼화는 효율적일 수 있으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 2017. 7. 26. [ 광진/구의 맛집 ] 서북면옥 우연히 알게되어 종종 들리는 평양냉면집 ' 서북면옥 ' 작년 9월 중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광진 경찰서를 방문하여 신체검사차 근처에 추천병원으로 갔을 때 알게 된 집이다. 평양면옥을 좋아하게 된지가 4년남짓 되었고 작년에는 한창 다른곳을 맛보는데에 재미가 들렸던 참이다. 장충동의나 의정부랑은 관계가 없는 또다른 정파의 은둔 고수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외관. 운동할 겸 자전거를 타고 지나친것이 이 집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수다운 냄새가 난다.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대물림 식당을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고 명맥을 잇게 하는 이런 시도가 반갑다. 이 서울 미래유산을 간단히 소개하면 100년후 보물을 준비하는 일로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 2017. 7. 24. [ 청담 ] 로스옥 밀린 포스팅은 솔직히 다소 귀찮지만 결국 기록하게 되는건 즐거운 일이다. 조금 지난 날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 청담 로스옥 ' 으로 외관. 청담 JYP 근처에 위치해 있다. 평양냉면과 꽃등심이라니 기대다 된다. 물론 오늘은 꽃등심을 먹으러 온건 아니지만. 어머니가 집에서 구워주던 맛이라는 형님의 소개에 어떤 맛일까 또 한번 생각하게 되는 맛. 1층의 좌석형태는 홀. 환기구의 인테리어가 인상깊다. 2층은 룸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규모가 있는편. 10주년 행사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중이었다. 후앙도 그렇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이름모를 그림도 멋지다. 화장실에 붙어있는 픽토그램이 인상깊었다. 누가했는지 깔끔하고 뻔하지 않다. 찾아보니 삼원가든 제(2)법인으로 운영하는 SG 다인힐에서 운영.. 2017. 7. 21. [ 하남 스타필드 ] 평양면옥 지난 포스팅.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던 ' 스타필드 평양면옥 ' 예전 글에서도 언급했던것 처럼 나는 계파는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 외에는. 의정부파 장충동파가 파를 나누어 싸움이라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단지 맛있게 즐기련다. 다만 조금씩 알아가는것도 재미있기는 하다. 넓고 깔끔한 외관. 일행중 와본분이 있어서 쉽게 찾았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이처럼 대물림 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맛과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및 협조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얼마전 책에서 읽었는데 직접 보니 반갑다. 하지만 역시 선정되려면 오래된 것 외에도 맛은 있어야 겠지. 밖에서 찍어본 스탠딩 메뉴판. 세트메뉴가 출시된것이 인상적이다.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의 노력하는 모습일까. 내부. 넓고.. 2017. 7. 20. [ 청담맛집 ] 청담 미역 이전 직장 근처에 있어서 알게 되었고 집이 가까워서도 찾게되는 집 ( 청담역에서도 멀지 않다. ) 청담동 ' 청담 미역 ' 서울에서는 미역전문집이 다소 생소했는데 평창동 고래미역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부산의 오복미역 출신들이 올라온건지 아니면 별개의 것인지 여쭙진 못했으나 맛있는 집이 늘어난다는건 반가운 일이다. 특히, 이 집은 식당의 기본이 되는 맛. 여기에 인테리어, 서비스도 훌륭하다. 물론 나의 개인한정 의견이지만. 외관. 낮 시간의 전경. 나같은 경우에는 일단 들어가서 먹고싶은 마음이 든다. 딱히 찾을 수 있는 식당이 주변에 없는 점도 한몫을 하지만. 저녁풍경. 조명도 조화롭게. 내 외부에서 모두 가시성이 좋다. 내부전경. 역시 공들인 티가 난다. 오픈 당시에는 새집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이.. 2017. 7. 18. [ 현대백화점 삼성점 ] 유노추보 애정하는 일식당 중 하나인 현대백화점 삼성점 ' 유노추보 ' 계속 생각나던 터에 지난 일요일 찾게 되었다.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하고있다. 우연히 알게되어 종종 들리는 집. 내부전경. 다소 협소하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나쁘지 않다. 혼밥족을 위해 닷지도 마련되어있고. 외부에 전시된 음식 모형. 방식자체는 철지났다 할 수 있겠지만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이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방문을 통해 세네가지 메뉴를 빼고 거의 맛보았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기에 자료는 남아있지 않지만 모든 메뉴는 평타 이상. 그중에 가장 추천하는건 돈코츠라멘과 카라이우동. 유노추보의 시그니쳐가 부추라멘이라고 직원분이 안내를 해 주었던 기억은 있으나 나는 두 메뉴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네기 마구로 동도 꽤 괜찮았고. 오늘은 돈코츠.. 2017. 7. 17.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