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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감동 ]272

[ 삼성/선릉 한우 맛집 ] 경천애인 2237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저녁식사 이번 식사를 통해 알게된 숨겨진 맛집. ' 경천애인 2237 ' 외관. 전구색으로 조명되어 있는 3층이 매장이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찾기 어려운 위치로 워크인 고객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우측 주차타워에서는 발렛 제공. 간판도 이렇게 작게 준비되어 있는데 아는 사람만 올 수 밖에 없으니 정말 숨겨진 맛집이라 할 수 있겠다. 입구와 영업시간. 10시까지. 다소 이르게 영업을 종료한다. 경천애인 2237은 전체 층을 사용한다. 자리를 잡고 눈에 들어온 벽돌과 소개판 고기의 맛을 위해 주류판매를 하지 않고 많은 반찬을 준비하지 않는다. 내부전경. 노출식 천정과 넓은 홀. 테이블 배치가 잘 되어있어 홀임에도 잘 분리된 느낌이 난다. 또한 분리된 공간이 아님에도 .. 2017. 11. 23.
[ 양평 육칼 맛집 ] 파육칼 업무차 여주로 이동 중 양평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육개장집 ' 파육칼 ' 외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외관 간판이 깔끔하여 찾게 되었다. 어떤 식당이던지 맛과 서비스가 중요하지만 간판과 이름이 한 몫을 한다.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려면 우선 들어오게 하는게 중요하니.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하겠다. 특히 양평 외곽에 있는 이런 집 같은 경우에는. 파육칼. 귀에 잘 박히는 이름이다. 내부전경. 딱 점심때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분주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간단히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은 따끈하고 칼칼한 육개장 한그릇 생각 나겠다. 메뉴. 가게 이름과 같은 메인메뉴 파육칼과 더불어 차돌박이 요리가 식사 메인으로 소개된다. 파육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 2017. 11. 22.
[ 건대 라멘 맛집 ] 우마이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따금 찾을 수 있음에 감사한 일본라멘 맛집 '우마이도' 건대점 외에도 센트럴시티, 분당점 지방에는 부산, 서면, 울산대점이 있다고 한다. 개업이 언제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억으로는) 10년 이상 롱런하고 있는 열정가득한 곳. 외관. 인기가 좋아서 줄을 서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주말과 추운 날씨 탓인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마이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포토 에세이를 보면 대단한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멋진 간판도 일본에서 들여온 것이려나. 영업시간. 11시 30분 - 2시 30분 브레이크타임 (2시간 30분) 5시 - 9시 30분으로 운영 되고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2016-18년 연속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 한편에는 미국적의 저갯 서베이가. 프랑스의 미슐랭과 .. 2017. 11. 21.
[ 여의도 평양냉면 맛집 ] 정인면옥 드디어 맛보게 된 여의도 정인면옥 지지난 주말이었던가 약간의 여유가 생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 하였다. 외관. 큰 길에서 볼때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는다. 평양냉면을 알기 전에는 이름도 맛도 위치도 궁금하지 않았겠지만 이제 관심사가 되고나니 이 집이 1972년 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무색하다. 나는 또 아무렇지 않게 어떤것들을 그냥 넘기고 있으려나. 신뢰하는 편인 블루리본 서베이 잘 알지는 못하지만 2005년 시작되어 꾸준히 국내 레스토랑을 가이드 한다. 멋진 시도이자 노력. 내부전경 깔끔하고 넓다. 일요일 오후. 오피스 지역인데도 회전이 좋은 편 건너편 큰 교회 때문인가. 처음 들어갔을때 불고기 냄새가 강해 다소 좋지못한 첫 인상을 받았다. 메뉴. 비교적 착한 가격. 아롱사태 수육이 인상깊다. .. 2017. 11. 20.
[광주 퇴촌 한정식 맛집] 흙 토담골 계속되는 근교로의 업무 오늘은 늦은시간 한정식당으로 향한다. 양평 인근 퇴촌에 위치한 '흙 토담골' 문득 하남에 위치한 한채당이 생각난다. 늦은시간 간판이 잘 찍히지 않아 입구 사진으로 대체. 2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의 주차장. 손님이 많이 붐빌때는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정성들여 만든 퀄리티의 한옥채. 옛날에 있었던 양반댁 기와집을 개조한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으나. 내 생각에는 애초에 식당을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인듯 싶다. 전체적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근근교(굳이 표현하자면)의 식당들은 붐비기 일쑤지만 조금 더 벗어난 근교는 한가롭게 식사하기 좋다. 공기도 좋고. 입구 왼편으로 위치한 녕심제. 편안한 마음으로 머무르라는 의미인지. 날씨 좋은 날 한가로이 머무르면 좋을 것 같다.. 2017. 10. 28.
[ 양평 양식 맛집 ] 봄 파머스가든 업무차 가평, 양평, 여주 인근으로 돌아다니는 요즈음 상당히 괜찮은 개인소유의 식당을 발견. 식사를 위해 들렸다. 남한강 양평대교 인근에 위치한 ' 봄 파머스가든 ' 가족 혹은 아이들과 주말에 함께 들리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큰 부지 안에 위치한 식당. 봄 파머스 가든. 숲속에 자리한 예쁜 식당의 느낌. 주차장으로 부터의 진입로. 이전에는 입장료를 받고 들어갔던 것 같다. 현재는 입장료는 없다. 식당 내부 전경. 오픈 키친과 천고가 높고 넓찍해서 브런치, 점심, 저녁 모두 잘 어울리는 장소. 위 공간 여에는 테라스로 80석 정도가 준비되어있다. 대관 및 회식, 모임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 할 듯 하다. 전체적인 메뉴. 단품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퀄리티 컨트롤하는데는 많은 메뉴보다는 정해.. 2017.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