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272 [ 청담 버거맛집 ] 쉐이크쉑버거 (Shake Shack) 생긴지 꽤 오래되었던 쉐이크쉑버거, 일명 쉑쉑버거에 드디어 들려볼 기회가 있어 방문하였다. 다만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지인의 요청에 따라 방문했기에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는 없었다. 청담 도산공원 옆 CGV와 골목을 하나 두고 위치해 있다. 대로변이라 쉽게 눈에 들어오는 매장전경의 모습. 쉐이크쉑의 기원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USHG(유니언 스케어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2001년부터 2003년 여름 이벤트에서 우연히 시작되었다고 한다. 매년 여름 많은 팬들이 핫도그 카트 앞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끈 결과 2004년 쉐이크쉑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달고 공원 내에 키오스크 매장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는 런던, 도쿄, 이스탄불, 모스크바, 두바이, 서울 등 세계 주요.. 2017. 12. 6. [ 약수 -> 동대후문 맛집 ] 행복한 칼국수 11월을 마지막으로 동대 후문으로 이전 예정인 약수 '행복한 칼국수'. 이전 후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약수를 거처를 옮긴 뒤 점심에 자주 찾았던 곳. 주인분 내외가 운영하는 작은 집인데 간판에 민&쭌이라고 써있는지는 몇개월이 지나서 처음 알았다. 글자 그대로 푸짐하고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정겨운 동네맛집. 외관. 이 정겨운 외관을 자주 보지 못한다는게 (물론 다시 볼 순 있지만) 서글프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 하게 해 줬던 집인데. 이제는 간판만 봐도 정겹고 어떤 메뉴가 있는지 입에서 줄줄 나올 정도다. 내부전경. 조금만 점심시간보다 늦게 오면 기다리기 일쑤다. 테이블 회전은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뜨거운 음.. 2017. 11. 30. [ 남한산성 한식 맛집 ] 낙선재 남양주 봉우리와 마찬가지로 근교 한식당 선정을 위해 부던히 다니던 날 검색으로 발견한 남한산성 '낙선재'. 수요미식회에 빛나는 닭백숙(닭도리탕) 맛집. 이날은 주력 메뉴인 닭메뉴를 먹지 못했지만 고즈넉한 한옥의 풍채와 식사를 즐겼다. 낮시간도 좋았을 테지만 나처럼 저녁에 찾아도 좋겠다. 입구 및 외관. 넓은 주차장을 사진 찍지 못했지만 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차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낮에 오면 일대 (진입로 일방길 구간 혼재) 교통이 끝지점에 있는 낙선재 때문에 혼란이 올 수 있겠다. 내부 분위기. 추워지는 날씨 속 급한마음에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 보정으로 그나마 살려 내었다. 분위기만 확인 하시라. 식당은 한곳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여러채의 한옥에 자리를 배정받고 가서 주문을 하면 그곳으로 .. 2017. 11. 29. [ 남양주 한정식 ] 봉우리 업무와 관련된 한식당 선정을 위해 경기 일대의 괜찮은 식당들을 헤집던 날들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한다. 남양주 ' 봉우리 ' 허영만의 식객의 소개된 팔도의 진미들로 구성된 한정식 이다. 모든 메뉴가 전부 식객에 출현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메뉴가 소개된 메뉴들로 식객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있는점이 흥미롭다. 역삼이나 종각, 현대백화점 판교에 지점이 있는듯 하나 나는 이곳과 이 브랜드를 처음 접해본다. 외관. 남양주 조안면 삼봉리에 위치한다. 멋들어진 외관이다.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가 바로 옆에 있어 주차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로 적합 하겠다. 주말이라면 교통체증은 감안 해야겠지만. 이곳 인근에 사는 사람들 중 유기농 페마파크에 와보지 않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들었다. 1층 진입로. 길을 잃어버릴.. 2017. 11. 28. [ 서촌 타이푸드 ] 아시안쿠진 10월경 아직은 두꺼운 외투까지는 필요없을 무렵, 처음 방문했던 서촌에서의 식사. 마치 카오산 로드의 한 집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서촌 ' 아시안 쿠진 ' 외관. 일상적이지 않은 간판과 메뉴가 서촌 식객들을 호객한다. 틈새 시장이라고 봐도 되겠다. 아담한 외부 메뉴. 가게 벽체 양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골목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메인스트리트인 서촌 먹자거리와 옆 골목으로 수시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과 외국인들 남녀노소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했다. 메뉴. 가게에서 직접 촬영하고 만든 듯 한 메뉴판, 타이푸드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나는 타이푸드보다는 베트남을 선호하는 편인데 다만 이날의 분위기와 친절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장님 덕에 .. 2017. 11. 27. [ 합정 돼지곰탕 맛집 ] 옥동식 6개월 전 가고자 마음먹었으나 시간이 나질않고 거리도 꽤 멀어서 찾지 못했던 돼지곰탕집 ' 옥동식 '. 방문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라는 소문을 전해들어서였다. 이 집을 처음 알게 된 경위는 정식당 임정식 쉐프의 인스타그램에서의 극찬을 보고서 였는데 거기에 더불어 돼지곰탕이라는 낮선 종목과 영업시간. 그리고 사람들의 극찬 때문에 꼭 방문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날은 일산으로 잠시 볼일이 있어 토요일 11시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였다. 깔끔한 외관. 위치가 참 재밌는 곳에 있다. 식당가나 번화가가 아닌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정말 그냥 주택가 주택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 옥동식을 마주했을때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식당이름인 옥동식은 쉐프님의.. 2017. 11. 2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