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169 [ 종로3가 맛집 ] 이경문 순대곱창, 사골 순대국 종로로 계속해서 볼일을 보러 다니는 요즘. 이경문 순대곱창 저번 방문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얼큰한 맛의 순대국 말고 사골 순대국 먹어보러 들린 날. 점심에도 간혹 웨이팅을 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 주말 저녁에 이곳 지날 일 있어 지나가다 보니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다. 잘 찾아왔었다는 뿌듯함. 그리고 사람들 입맛은 참 다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찍어두었던 메뉴. 단품 식사로 가격 좋은 두 가지 순대국 중. 예전에 먹어보았던 얼큰이 순대국 말고 오늘은 사골 순대국으로 주문. ( 얼큰이순대국 먹었던 기록은 아래 링크로.. ) 2020/06/24 - [[ 맛있는 감동 ]/맛집, 한식] - [ 종로3가 맛집 ] 이경문 순대곱창, 얼큰이 순대국 [ 종로3가 맛집 ] 이경문 순대곱창, 얼.. 2020. 7. 6. [ 인제 맛집 ] 남북면옥, 순메밀 동치미물국수-돼지수육 양양과 속초 일정을 다 끝내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오는 길. 이전부터 꼭 들려보고 싶었던 인제 남북면옥으로 들려보게 되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대로 갔다지만 인제 톨게이트로 바로 빠져나오지 않고 미시령을 넘어 오는건 또 처음이다. 근데 길이 너무 좋아서 가는내내 스트레스가 풀림. 시원~시원한 길.. 나중에 시승 코스로 한번 개발 해 봐야지.. 본론으로 돌아와서 드디어 와보게 된 인제 남북면옥. 이 집은 팟캐스트 박찬일의 맛.을 듣다가 알게 된 집인데 워낙 그분의 스타일을 좋아해서 책도 사서 읽고 그분의 식당이나 일했던 곳의 발자취를 따라다녔던 적이 있다. 벌써 옛날이야기.. 무튼 이곳을 박찬일님이 직접 취재한 글의 링크를 첨부한다. https://www.bizhankook.com/bk/arti.. 2020. 7. 5. [ 양양 낙산사 맛집 ] 광주 빛고을 식당, 물곰탕과 전복죽 강원도에서 짧은 휴가 겸 볼일을 보고왔던 일정에서 꼭 맛보고 싶었던 물곰탕을 먹기 위해 추천받아 찾았던 광주 빛고을 식당. 사실 이 거리가 내뿜는 아우라는 모두가 비슷해보이는 디자인. 관광객 전용식당.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찾기가 꺼려졌었는데 이번에 찾아보고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풀어서 말하자면 이곳 음식 거리가 일시에 조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가 같은 디자인과 비슷한 간판으로 구성이 되어졌던 일은 양양군의 입장. 혹은 이것을 추진했던 단체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좋은 기회와 서비스. 나아가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제도적 혹은 금전적 차원의 복지를 제공 한 것이겠다.(간판 한정이었을지 모르겠으나) 여전히 그것은 지역민들에게 좋은일이지만 관광객 혹은 지역민이 아닌 이들에게 어떤 가게를 들어가야 실패.. 2020. 7. 2. [ 양양 터미널 맛집 ] 양양 한우마을, 가성비좋은 특수부위 모듬 가족들과 함께 찾았던 양양 한우마을. 양양 군청과 터미널에서 가깝고 쏠비치와 낙산사에서도 모두 진입하기 어렵지 않은 거리에 위치 해 있다. 양양과 속초를 오가며 느꼈던 점은 대리가 부르면 금방 오는데다가 비용도 저렴해서 이곳저곳 차 가지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이곳은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아 좋다. 시간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실제로 평일이고 주말이고 지역 주민들 위주로 찾는 집인 것 같다. 어서오십시오. 대략적인 내부 분위기. 분리되어있는 룸 형태로 좌석이 마련되어있어서 모든 좌석이 만석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식사 할 수 있다. 정육점을 겸 하고 있는것 같았는데 수요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고기를 직접 다룬다는 면에서의 매리트는 그것을 겸하기 때문에.. 2020. 7. 1. [ 양양 쏠비치 맛집 ] 동쪽바다 세꼬시, 자연산 참가자미와 섭국 장인어른, 그러니까 지역주민 추천으로 방문했던 쏠비치 인근 동쪽바다 세꼬시. 자연산 참가자미를 세꼬시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김이 꼈는지 사진이 뿌옇게..ㅎㅎ 식사 하고 있는 손님들이 우측에 몰려있어서 사진찍기 부담스러웠지만 대략의 내부 분위기를 파악 할 수 있도록.. 가족이 경하는 식당으로 소개를 받았다. 상상해보면 아버지는 배를 타시고 그 외 가족들이 조리와 서비스를 겸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갬성돋는 메뉴판. 누구의 작품일까? 따님들..? 대략의 메뉴. 미리 주문을 해 놓았던 터라 선택권은 없었지만 어차피 먹고싶은건 다 시켰다. 참가자미는 양식이 불가능하다는데 그 이유는 왜일까. 찾아보니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수심 150m 대륙붕주변에 서식한다.. 2020. 6. 30. [ 약수 맛집 ] 봉평 메밀 막국수, 물과 비빔 막국수 지난 주, 아내와 짧은 휴가 겸 볼일보러 양양으로 가기 전 먼저 들렸던 서울 속 강원도. 이전에 한번 맛보고 좋은 기억이 있었던 봉평 메밀막국수로 식사를 하러 들렸다. 위치는 약수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 2층.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니 약수에 참 신기한게 많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메밀밭으로 변하는 분위기 ㅎㅎ 갑분메..?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니 사람이 참 많다. 회식팀이 하나 있어서기도 했고. 이 시국에 이렇다는건 맛이 있다는 반증일까? 수육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약 두세시간여를 운전하는 길 속이 불편할까 걱정되어 그냥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로 주문. 취급하는 메밀은 이런 메밀이라는 소개도 있고. 요 야관문주 한주전자도 심히 맛보고 싶은 마음이.....ㅎㅎ 먼저.. 2020. 6. 29.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