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감동 ]/맛집, 중식23 [ 청담 맛집 ] 더라운드 묵을대로 묵어버린 포스팅을 꺼내 다시 차곡차곡 쌓아가는중.. 언젠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이날은 JS가든에 빛나는 김정석 대표가 새롭게 오픈한 더 라운드에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들렸다. 외관. 첫 방문,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는데도 알아보지 못하고 헤맸다. 중식 레스토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외관 비쥬얼.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는길에 2차장소를 물색하려 윗골목 이자카야를 들렸었는데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 것 같다. 퀸즈파크 인근에서 이쪽으로 옮긴 뒤, 경영난이었는지 이제 찾을 수 없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는 더라운드로 기억될 골목. 내부 분위기. 어둡다. 집에서도 거의 형광등을 켜고 있지 않는 나는 이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식사하기가 조금은 불편하긴 하지만 이내 적응 .. 2018. 8. 27. [ 마포 도화동 ] 산동만두 같은 카테고리 이전 글 '중식'에서 소개한 외백에서 1차를 마친 후, 2차로 찾았던 마포 산동만두. 산동만두 자리가 없어서 외백으로 갔던 차에 마땅히 2차 갈곳이 없어서 부득이 또 중식으로 찾게 되었다. 적혀있지는 않지만 화상 중국집이라고 들었다. 외관. 골목에 위치한 산동만두.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다소 찾기가 어렵겠다. 지도를 보며 찾아갔는데도 잠깐 헤맸다. Chinese Bistro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Bistro.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이라는 말인데 어감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내부전경. 간판에서 소개하듯이 편안한(캐쥬얼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이다. 내 나이또래 남,여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모습. 부부라고 생각되었다. 이날 10명정도 되는 회식 팀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더 대기를 하게 되었.. 2018. 5. 7. [ 마포 도화동 ] 외백 오랜 친구들과 회포를 위해서 찾았던 마포 중화요리 외백. 화상 중국집으로 지역에서 꽤나 오래 된 집이라고 한다. 예전에 중식 고수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꼭 찾아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사실 산동만두를 가고자 하였으나 웨이팅이 꽤 길어서 찾게 되었는데 결국 이날 1,2차를 둘 다 중국집에서 하게 되었다. 외관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가보게 되는것은 참 좋은 일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다. 한번 보는것이 백번 듣는것보다 낫다는 말. 의미는 상통하지만 더욱 상위의 개념이 있다. 백견이 불여일행. 백번 보는게 한번 해보는만 못하다는 뜻이다. 일정 부분은 그런 마음으로 다닌다. 그리고 그런 기질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내가 이렇게 열정을 쏟아서 무언가를 하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다는게 좋다. 내.. 2018. 5. 1. [ 평창 중식맛집 ] 봉평차이나 업무차 들리게 된 평창에서 만난 새로운 음식점 봉평 차이나. 실 목적지와는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였지만 검색을 통해 마음에 들어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하였다.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가게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를 해야한다. 외관. 메밀면으로 만드는 짜장과 짬뽕의 식감이 궁금하기도 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왔던 갈비짬뽕의 비쥬얼에 끌리기도 해서였다. 저 방송 하나로 서울에서 평창까지 일부러 차를 달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있을수도 있다.) 인근에 있거나 목적지의 경로상에 있을때는 확실히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방송의 힘과 메뉴 자체의 비쥬얼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벽면에 메뉴와 함께 부착되어있던 봉평차이나 알림판은 이 집이 향토음식 해설사 경영자의 집임을 알린다. 향토 .. 2017. 12. 7. [ 홍대/서교 ] 초마, 炒馬 애정하는 식당 중 하나인 송탄 영빈루 3代의 맛집. ' 초마 ' 2010년 오픈당시에는 알지 못하다가 2014년즈음 알게 된 집. 홍대 유동인구가 많은 삼거리 포차에 위치해 있지만 관심이 없고 알지 못한다면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사람은 원래 나에게 필요한 것. 관심있는것만 보게 되는 법이니. 외관. 2층에 위치한 초마. 처음 찾아가던 당시 위치를 보고 이곳을 지나며 본 일이 없는데 여기에 있다고? 그런 생각을 했던것이 기억난다. 오랜만에 보는 붉은색 간판. 식욕을 자극하는 동시에 맛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다. 메뉴와 시간. 짜장을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몇번째 짬뽕만 먹고 있다. 자주 들리지 못하는 편이라. 내부전경. 조명 탓인지 사진이 부옇다. 넓직하고 높은 천고가 마음에 든다. 메뉴. 전체적으로 가격.. 2017. 8.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