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 죽도 카페 ] 쏠티 캐빈, 죽도 해수욕장은 지금..

아마도 낙산사에서 밥을 먹고. 요즘 핫하다는 죽도 해수욕장에 한번 들려보기 위해 차를 달린다. 경험 해 보고 나니 과연 이곳 죽도 해수욕장은 핫하고 힙하고 좋은거 다 가져다가 붙여도 거짓이다 할 사람 없을 정도로 인기 고공행진중인 동네다.

 

 

 

 

 

 

 

그중에서 우리가 갔던 솔티 캐빈에 대한 리뷰.

 

 

 

 

 

 

 

1층은 서핑샵과 카페. 2,3층은 그냥 좌석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공간. 

 

 

 

 

 

 

 

 

먼저 커피 주문.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쏠티캐빈 카라멜 라떼 2잔. 총 4잔으로.

 

 

 

 

 

 

 

 

그리고 공간을 둘러본다. 1층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본 전경. 여기가 정녕 한국인가 하는 그런 기분을 자아낸다. 공기도. 바다도. 분위기도. 사람들도.

 

 

 

 

 

 

 

 

그리고 그 반대를 바라보면 서핑 굿즈들을 판매하는 서핑샵의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장소 스토리텔링에 공을 많이 들였다. 스토리 좋고 묵직하고 진중하면서도 깔끔하고 신뢰있고. 

 

 

 

 

 

 

 

 

2층 공간도 아주 멋지다. 주말인데도 사람도 별로 없는데. 바깥 노상에도 자리가 깔려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루프탑으로 가는 길에도 과하지 않게 업사이클링 스토리 한번 더 긁어주고..

 

 

 

 

 

 

 

 

루프탑은 안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들 많이 몰리지 않게 하려고 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실제로 내가 있는 시간에도 이곳 루프탑에서 뭘 떨어뜨린다던지 날라간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다. )

 

 

 

 

 

 

 

 

지금 죽도 해변은 이런 느낌..

 

 

 

 

 

 

 

 

그리고 이런 갬성..

 

 

 

 

 

 

 

 

커피도 맛있다.

 

 

 

 

 

 

 

 

나의 솔티캐빈 카라멜 라떼는..

 

 

 

 

 

 

 

 

덥기도 덥고 너무 맛있어서 ( 한입만 달라고 할까봐 ) 원샷.

 

 

 

 

 

너무나도 멋진 공간을 경험하고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만족스러웠다. 이곳에 처음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그 붐이 일어 거대한 흐름이 만들어 질 때. 그 흐름을 탄 사람중에 운이 좋은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까 문득 궁금 해 진다. 언제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훈련된 사람들? 일까..? 멋진 공간을 가지고 멋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참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여름에 꼭 한번 들려보아야 할 곳. 죽도해수욕장. 그리고 쏠티캐빈.

 

 

 

 

 

 

쏠티캐빈 양양점

강원 양양군 현남면 새나루길 33

평일 10:00~20:00
주말 10:00~21:00

033-672-2244

 

 

 

 

( 양양에서 또 가볼만한 곳은 아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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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한 주관과 입맛을 가지고 작성되는 글 입니다.

사실과 다른 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