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식품 ] 그로서리서울, 밤이되면 곤약면 리뷰

날로 늘어만 가는 지방과 허리둘레 때문에 작정하고 평일 저녁엔 인간적으로 다이어트와 산책좀 하자고 해서 구매했던 그로서리서울, 밤이되면 곤약면. 먼저 돈코츠라멘맛과 사천짜장맛을 리뷰한다.

 

 

 

 

 

포장도 깔끔하고 뭔가 양도 넉넉해 보인다.

 

 

 

 

 

 

 

 

곤약면의 경우 9월까지로 유통기한도 넉넉하니 많이 사서 쟁여놔도 유통기한 걱정은 없겠다. 어차피 간식으로 다 먹을테니

 

 

 

 

 

 

 

 

먼저 곤약 사천짜장의 구성. 돈코츠보다 단촐하다. 

 

 

 

 

 

 

 

 

다음으로 곤약돈코츠라멘 건조된 숙주고기블럭의 경우는 2021년까지로 유통기한이 더 넉넉하다 따로 남겨놓을 일은 없겠지만.

 

 

 

 

 

 

각각의 조리방법. 이미지 클릭 시 확대 됩니다.

 

제조방법은 물만 부으면 되는 컵누들 보다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물에 데치는거 정도야.. 충진수를 버리고 물로 2-3회 헹구어 준다. 처음엔 해초와 같은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2번 이상 씻으면 괜찮아진다.

 

 

 

 

 

 

 

 

그렇게 씻어낸 곤약면을 용기에 담고 돈코츠의 경우엔 바로 섭취. 사천짜장은 700W 기준 3분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안내 되어있다. 보통 집에있는 전자렌지 전력량을 모르는 이들도 있는데 뒷면에 보면 친절하게 적혀있다. 여보 우리집 전자렌지는 700W야.

 

 

 

 

 

 

 

 

양을 가늠 할 수 있도록 위에서 찍은 샷.

 

 

 

 

 

 

 

칼로리 정보. 이미지 클릭 시 확대됩니다.

 

이 제품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곤약 돈코츠라멘의 경우 국물까지 다 먹어도 155kcal 라는 점. 차이는 있겠지만 업장에서 만들어서 내는 돈코츠라멘의 경우는 대략 800kcal 풀무원 돈코츠라멘은 410kcal 제육볶음이 대략 600kcal가 되니 칼로리 면에서 확실히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다이어트제품 다운 포션이다.

 

 

 

 

 

 

 

 

스프를 넣고 바로 찍은 사진.

 

 

 

 

 

 

 

 

돈코츠는 숙주고기블럭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사진. 국물이 있어 포만감이 더 느껴질 듯 하다. 곤약 사천짜장은 전자렌지에 넣고 3분간 돌린 후의 사진.

 

 

 

 

 

 

 

 

삶아놓았던 계란이 있어 하나씩 곁들이는데 궁합이 좋다.

 

 

 

 

 

 

 

 

고기 건지도 그럴싸하게 들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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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맛볼 예정인 쌀국수맛 마라탕맛 까르보나라 맛 불닭비빔맛. 먼저 금번 취식했던 곤약 돈코츠라멘과 사천짜장 두가지만 놓고 비교하자면 맛이나 포만감에서 돈코츠라멘 승. 아내는 사천짜장이 더 마음에 든다고. 신기한게 각자가 골랐던 제품을 각각 더 마음에 들어하니 좋았다. 저녁 단일 식사로는 당연히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럴때는 고개를 아래로 떨구어 앞으로 나온 배를 보거나 거울을 보아 더욱 직관적으로 죄책감이 들 수 있도록 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