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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맛집23

[ 약수역 맛집 ] 129 라멘 하우스, 매콤한 돈코츠 라멘 점심시간 진한 국물의 라멘이 생각날때는 129라멘으로. 약수인근에서는 대체제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자리가 잡혀 이곳만의 맛을 내고있다. 약수역 스타벅스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지층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업장. 점심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니 면을 제단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부의 대략적인 분위기. 아침에 포스팅 하면서 점심으로 먹고싶은 생각이 드네..ㅎㅎ 129라멘 메뉴. 초기에는 라멘은 4-5가지정도 그리고 생맥도 있었고 주기적으로 조금씩 변동이 있었는데 이제는 메뉴 변화가 없다. 돈코츠도 기본과 매운맛이 나눠졌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시그니처를 약간 매콤하게 만들어 한가지로 한 것이 인상적이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가져다 주는 개인 김치. 동료가 주문한 미소 돈코츠 라멘... 2020. 5. 11.
[ 약수 점심 맛집 ] 포메인, 쌀국수만 팔지 않아요 뜨끈한 국물 생각날때는 회사 근처에 있는 포메인으로. 회사 내에서 점심메뉴 보기로 자주 등장하는만큼 호불이 갈리지 않는데다. 면 말고 밥메뉴도 많다. 자료를 좀 찾아보니 요즘은 포메인 레드(익스프레스형 매장)로 또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11시 30분경 일찍 나오는터라 대부분의 인근 식당에서 여유롭게 착석이 가능한 편인데. 코로나의 여파로 평소보다 더 한산한 매장 분위기...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자리마다 깔려있는 베스트 메뉴. 면 요리말고도 다양한 음식들 판매하는데 오늘은 공교롭게 함께 찾은 이들 모두 밥메뉴로.. 그래서 밥메뉴 특집이다. 에머이에서 생면을 들고나왔다면 포메인은 햅쌀로 승부를 건다. 시작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업계는 여전히 쌀국수 춘추전국시대. 아쉽게도 오늘은 .. 2020. 4. 28.
[ 약수 맛집 ] 대박식당 백반 약수 사무실에서 점심 무엇을 먹어야 하나 쉽게 결론나지 않을때는 무조건 이곳으로 향한다. 스리랑카 대사관 건너골목에 위치한 대박식당. 매일매일 바뀌는 한가지 메인메뉴 + 찬이 깔리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원래는 제육볶음 삼겹살 라면 등등 안파는것 없는 동네밥집에서 사장님이 바뀌고 이름만 이어가는 곳. 약수에서 점심 먹으러 어슬렁 거리는 식객들은 오며가며 이 간판 본적이 있을듯. 오늘의 메뉴는 쇠고기우거지탕. 가격은 현금 5,000원 / 카드 6,000원. 카드가격으로 계산해도 참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사장님 내외와 직원분 한분, 총 3분이서 운영하시는 가게. 사장님은 본래 가게를 크게 하셨다가 몸이 안좋아서 접고 쉬고계셨는데. 마냥쉴수도 없고 또 몸이 근질거려서 작게 메뉴하나로만 하시는거라고 하신다. 5.. 2020. 4. 6.
[ 약수, 청구 맛집 ] 야마키치 약수역과 청구역의 중간지점. Boteco자리에 새로 생긴 야마키치. 마감재질의 탓일까 이제와 소개 할 때가 되니 멋진 아이디어로 제작된 외부 디스플레이가 색이 바랬다. 처음 보고는 무조건 들어가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던 이곳. 바깥에서 강하게 들었던 궁금증은 안에 들어오면 차분함과 편안함으로 바뀐다. 나무색과 흰색의 조합이 아주아주 깔끔하다. 야마키치 식사메뉴. 기본 메뉴 2가지에 사이드 메뉴. 그리고 오늘의 요리가 있다. 첫 방문이기에 시그니쳐라고 여겨지는 돈테키를 주문 했다만.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 @yama__kichi / 첫 번째 이야기는 돼지고기입니다 라고. ) 계속 이 메뉴들이 남아 있을지는 미지수다. 단촐한 기본찬과 장국이 나오고. 이내 먹음직스러운 접시가 나온다. 일식을 잘 알지는 못하.. 2019. 5. 17.
[ 약수 / 청구 맛집 ] 양파이 약수점 맥주한잔 생각나는 퇴근길 저녁. 호박패밀리에서 운영하는 양파이에 들려보았다. 외관. 점심에 오며가며 보았던 곳이지만 들어가보는 것은 처음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카운터 옆 자리로 안내받고. 이내 기본찬이 깔린다. 소금을 포함해 양꼬치 찍어먹을 수 있는 가루 소스 3종과 기본찬이 이내 깔리고.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양꼬치 등장. 가보았던 곳 중 가장 실한 꼬치가 아닌가 싶다. 칭따오 생맥주가 있어 한잔 시원하게 시작하고.. 이내 숯 등장. 연기 샐 틈 없는 후앙의 흡입력이 마음에 든다. 불판가득 올려서 골고루 잘 구워주면. 금새 맛있는 양꼬치 맛 볼 수 있게 된다. 맥주와 찰떡궁합인 양꼬치.. 종종 퇴근길에 생각나게 생겼다. 저 노란색 파우더가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참 맛있었던 기억.. 별것 아니지.. 2019. 4. 22.
[ 약수 맛집 ] 영자네 곱창 + 사노라면 실내포차 사무실 인근 새로생긴 영자네 곱창에 들려본 날. 생각없이 들렸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였다. 외관. 점심장사도 하면 좋으련만.. 곱창과 막창이 주 메뉴. 사이드도 충실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반찬도 하나같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소스도 다양하게 내어주는점이 좋다. 야채곱창과 소금막창으로 주문. 냄새도 나지않고 기본간도 참 훌륭하게 되어있어 이날 방문한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리를 하고 있다. 라는 정도만 확인 할 수 있는 주방인데 무언가 형용 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져 온다. 야채곱창도 그 양 참 넉넉하게 나오는데 이제 간단하게 한잔 할때는 이곳으로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것까지 맛보니 퀄리티는 제쳐두고 주방보시는 분의 실력이 상당한게 확실하다. 정신없이 식사겸 반주하고 인근의 사노라면으.. 201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