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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감동 ]/맛집, 양식18

[ 약수 가성비 점심 ] 피자헛 약수2호점 해가 바뀌기 며칠 전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신선한 점심 식사를 경험했다. 어떤것이 신선했냐고 궁금해 하신다면, 순수하게 알지 못했던 것을 경험했던것이 그랬고 이정도로 가격에 이정도 양적으로 충족이 되는것이 또한 그랬다. 약수역 사거리 피자헛 2호점. 무제한 런치. 근 5-6년만에 찾아보는 것 같다. 더 되었을지도. 외부 전경. 사진이 없어 네이버 거리뷰로 대체. *상기 사진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사무실 여직원이 이런것도 있다고 지나가면서 얘기했던게 호기심이 나서 함께 들려보았다. 오늘은 3명이서 함께하는 점심.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계속 진행했을 터인데 그리고 계속 홍보물을 붙였을 터인데 지금까지 왕래하면서 한번도 눈치채지 못했다. 일반동네 식당에서 오늘의 메뉴를 운영하는데서 착안한 아이디어라고 .. 2018. 1. 2.
[ 청담 버거맛집 ] 쉐이크쉑버거 (Shake Shack) 생긴지 꽤 오래되었던 쉐이크쉑버거, 일명 쉑쉑버거에 드디어 들려볼 기회가 있어 방문하였다. 다만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지인의 요청에 따라 방문했기에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는 없었다. 청담 도산공원 옆 CGV와 골목을 하나 두고 위치해 있다. 대로변이라 쉽게 눈에 들어오는 매장전경의 모습. 쉐이크쉑의 기원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USHG(유니언 스케어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2001년부터 2003년 여름 이벤트에서 우연히 시작되었다고 한다. 매년 여름 많은 팬들이 핫도그 카트 앞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끈 결과 2004년 쉐이크쉑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달고 공원 내에 키오스크 매장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는 런던, 도쿄, 이스탄불, 모스크바, 두바이, 서울 등 세계 주요.. 2017. 12. 6.
[ 양평 양식 맛집 ] 봄 파머스가든 업무차 가평, 양평, 여주 인근으로 돌아다니는 요즈음 상당히 괜찮은 개인소유의 식당을 발견. 식사를 위해 들렸다. 남한강 양평대교 인근에 위치한 ' 봄 파머스가든 ' 가족 혹은 아이들과 주말에 함께 들리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큰 부지 안에 위치한 식당. 봄 파머스 가든. 숲속에 자리한 예쁜 식당의 느낌. 주차장으로 부터의 진입로. 이전에는 입장료를 받고 들어갔던 것 같다. 현재는 입장료는 없다. 식당 내부 전경. 오픈 키친과 천고가 높고 넓찍해서 브런치, 점심, 저녁 모두 잘 어울리는 장소. 위 공간 여에는 테라스로 80석 정도가 준비되어있다. 대관 및 회식, 모임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 할 듯 하다. 전체적인 메뉴. 단품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퀄리티 컨트롤하는데는 많은 메뉴보다는 정해.. 2017. 10. 27.
[ 종로구 평창동 ] 모네, Monet 이곳 평창동에서 새로운 식당들을 접했던 지난 일들이 즐겁다. 가나아트센터 앞' 모네 '(Monet)에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로 했던날. 외부전경. 역시 평창동스러운 분위기 테라스는 기본으로. 입구부터 인상적이다. 이름이 모네여서 일까. Bar 겸 카운터. 천장에도 인상적인 오브제가. 낮인데도 내부 조도는 어두우나 은은하게 멋스럽다. 밝은것 보단 어두운걸 좋아한다. 원목 스타일 내부좌석. 멋진 야외 테라스도. 앞으로 평창에서 테라스 없는 가게를 상상 할 수 있을까. 98년 빈티지 샤또딸보. 2002년 히딩크 와인으로 유명했던. 해당 빈티지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판매 되고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와인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실제로 와인모임 장소로 많이 활용이 되는 듯 하다... 2017. 8. 12.
[ 대치/한티 ] 파이어벨, Firebell 지난 월요일 퇴근시간 무렵 TV에서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이 방영중이었다. 두 세곳을 소개했던 것 같으나 비교적 가까운 대치동 ' 파이어벨 '이 눈에 들어온다. 동시에 문득 머리속에 스쳐 지나가는 미국 서부에서 좋은 기억을 남긴 In & Out이 생각난다. 추억도 살릴 겸 해서 혼자 먹어야 하는 저녁 이곳에 들러볼까 하고 발걸음을 옮긴다. 외부전경. 들어갈때는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나올때 역시 문전성시다. 대기는 처음 써본 망고플레이트를 (전화번호등록 후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 사용하였는데 헤메고 있는 어른들이 있어서 주변의 젊은 사람들이 도와주었다. 빠르게 변하는 모든것들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문득 얼마전에 보았던 I daniel blake.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많은 생각을 .. 2017. 8. 10.
[ 청담맛집 ] 뚜또베네 치면식당의 입구에서 생각난 ' 뚜또베네 ' 다녀온지 두달가까이 되어가지만 좋았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 한다. 그러고 보니 외관도 못찍었구나.. 나름 일행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코스메뉴로 아래와 같이 미리 식당에 준비를 부탁하고.. [ Menu ] Wine Almansa "Laya" 2015, Atalaya (Red) Antipasti - 강원도 찰옥수수찜을 곁들인 뚜또베네식 깔라마리 참숯구이 - 트러플 풍미의 반숙 계란을 곁들인 바삭한 베이컨과 모듬 버섯 볶음 Primi Platti - 풍미좋은 세이지버터에 볶아 노른자 수란을 곁들인 따야린 - 로제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라구의 가정식 라자냐 Scondi Platti - 돼지안심 웰링턴 Dessert - 티라미수 (만 시켰으나 스트로베리 밀푀유로 반반씩 .. 2017.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