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당들을 접했던 지난 일들이 즐겁다.
가나아트센터 앞' 모네 '(Monet)에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로 했던날.
외부전경.
역시 평창동스러운 분위기
테라스는 기본으로.
입구부터 인상적이다.
이름이 모네여서 일까.
Bar 겸 카운터.
천장에도 인상적인 오브제가.
낮인데도 내부 조도는 어두우나
은은하게 멋스럽다.
밝은것 보단 어두운걸 좋아한다.
원목 스타일 내부좌석.
멋진 야외 테라스도.
앞으로 평창에서 테라스 없는 가게를
상상 할 수 있을까.
98년 빈티지 샤또딸보.
2002년 히딩크 와인으로 유명했던.
해당 빈티지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판매 되고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와인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실제로 와인모임 장소로
많이 활용이 되는 듯 하다.
기본찬.
이런 메뉴판을 찍지 못했다.
아직 습관이 되지 않은 듯.
메뉴는 단품, 세트로 주문이 가능하다.
파스타류 4~5개
필라프, 덮밥류가 2~3개
함박, 찹스테이크, 스테이크
샌드위치등이 다양하게 있었던 기억.
[ 버섯 크림 파스타 ]
요즘은 치킨스톡이나 굴소스 간이 된
파스타들을 주로 먹는편인데
오랜만에 먹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도 매력적이다.
버섯과의 조화가 크림의 풍미를 배가시킨다.
[ 모네 떡볶이 ]
그냥 떡볶이.
간단한 요기나 나눠먹는 메뉴로.
모네는 살아생전 떡볶이를 접한일이 있을까?
냅킨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예쁜 돌 하나 얹어서.
의도한 바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작은 것들에서 좋은 느낌을 받는다.
만족스러운 요기가 되었던 날.
와인모임이나 간단한 점심
저녁모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내가 갔던 평일 저녁 가까운시간에는
홀, 주방에 한분씩 있었는데
주문이 밀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으나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좀 된다면
미리 주문을 하는게 좋을 듯 하다.
평창동 맛집, 모네, 파스타, 브런치.
*편협한 주관과 입맛을 가지고 작성되는 글입니다.
사실과 다르거나 상식에 어긋나는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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