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포스팅 작성을 위해 우마이도 홈페이지에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며 보았던 식사권 리워드에 (리뷰 등록 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등록했던게 당첨이 되어서.
보내주신 식사권을 들고 우마이도를 찾았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 예전 글 링크를 통해서.
2017/11/21 - [[ 맛있는 감동 ]/맛집, 일식] - [ 건대 라멘 맛집 ] 우마이도
우마이도 상품권.
라면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제대로 감사하지 못했으나
글을 통해 감사를 다시 전한다.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 주시는데에도 역시.
메뉴.
단촐한 메뉴다. 이전 글에서 소개했듯이
한가지 메뉴에 집중하는 우마이도.
매운맛을 먹어보고 싶지만 매일 오는것은
아니기에 항상 오리지날로 선택하게 된다.
오리지널 2개와 교자, 생맥주 2개로 주문
생맥주.
약 280cc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맥주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라면 및 사이드와 잘 어울릴만 한 양으로
맞춰 준비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교자.
가끔 일본라멘 및 서울라멘을 표방하는 곳에
가서 교자를 시켜보면 고향만두를 구워서
내는 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건
장사꾼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기얼굴에 누워서 침 뱉는 격.
우마이도 교자는 그에 비하면
(그에 비하면 물론이지만)
맛있다. 양도 적고 속이 꽉찬 느낌은 아니나
아주 괜찮은 교자라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가끔 만드는 만두 소 배합을
조금 변경해봐야겠다.
우마이도 돈코츠 오리지널.
출출할 때, 식사로, 해장으로 모두 훌륭한
우마이도 돈코츠 라멘..
반쯤 먹었을때 온천계란 터트려 주면
색다른 재미가 시작된다.
깔끔하게 비워 낸 그릇.
포스팅 하는 빈속의 아침이 더 힘들어 진다.
면 익힘정도.
주의깊게 살피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메뉴(젓가락통) 아래에 면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단단함을 기본으로 하며 다른식감을 원하면
이야기 해 달라는 안내다. 국물의 간도 조절 가능 해 보인다.
나는 항상 먹을 때 마다 개인적 취향으로
면이 조금만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미 각 취향에 따라 대응이 가능했던 우마이도.
보통 처음엔 기준을 모르니 오리지널을 먹는 편이지만
다음 방문때부터는 인디비주얼 오더가 생긴다고 가정했을 때
그 요구에 반응이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은가.
다시 말하면 가능 하고싶은가 하고싶지 않은가에 대한
오너의 마인드와 대응 방식은
좋은 식당을 가르는 명확한 기준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음에는 60초 익힘면을 찾아 보아야 겠다.
좋은 식당. 언제든지 찾아도 좋은 곳.
건대 우마이도.
건대 우마이도, 라멘 맛집, 건대 돈코츠라멘, 맛집, 하카다 라멘
*편협한 주관과 입맛을 가지고 작성되는 글입니다.
사실과 다른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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