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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사용 ]/리뷰, 기록

[ 아이코스 ] IQOS 개봉기, 장단점

by Clarkfebruary 2017. 7. 4.


우연하게 알게되어 상당한 관심이 있었으나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그러나 그렇게 우연하게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말 우연하게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제품.

 

' 아이코스 '

 

간단 개봉기와 장/단점을 기록한다.

 

담배를 ' 吸煙 '( 흡연 )하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이 또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기호식품으로서 존중은 받아야 한다.

 

그래, 존중은 받아야 한다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단점은 명확하게 존재한다.

단점이야 셀 수 없으나 두가지를 골라본다.

 

 

1. 냄새 ( 타르가 주된 )

-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

- 몸과, 입과, 손에서 난다.

- 피해를 준다.

 

2. 재

- 2차적인 냄새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킨다.

- 피해를 준다.

 

 

나는 흡연가이지만 스스로 떳떳하지 못했다.

피해를 주기 때문.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

냄새. 즉 타르가 몸에 절어서 나는 인내는

흡연자 스스로도 불쾌 할 때가 있다.

 

결론은 뒤에서 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있으나 담배는 끊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 아이코스라고 생각한다.

 

이제 본론으로.

 

 

 

 

패키징.

 

 

 

 

 

1차 해제.

깔끔한 패키지구성이 마음에 든다.

색상은 네이비.

 

 

 

 

2차 해제.

상단 좌측부터

아이코스 사용설명서, 품질 보증서, 제품 ( 포켓충전기 / 홀더 )

 

하단 좌측부터

간편 사용설명서, 아이코스 클리너 ( 브러쉬 ), 220V 충전기, IQOS 클리닝 스틱

 

 

 

 

기본적인 아이코스 사용방법.

 

 





 

아직은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은

블루투스기능. ( 앱이 완성이 안된 듯 하다. ) 설명과

클리닝 방법.

 

 

 

 

그리고 타바코 스틱 ' 히츠 '

국내에는 3가지 레이블이 유통된다.

상단부터 SILVER ( 순한맛 ), GREEN ( 맨솔 ), AMBER ( 실버보다 강한 )

제품을 구매하며 세가지 레이블을 다 경험해보았는데

나는 SILVER가 맞는다. 흡입량이 강하기 때문일까.

 

 

 

 

사용중인 모습.

사진과 같이 히츠(담배)를 홀더에 끼우면

히츠가 홀더 속 블레이드(칼날)에 삽입된다.

 

일반 ' 煙草 '(연초) 글자 그대로

태워서 피우는 담배형식이 아닌

데워서. 혹은 쪄서 피운다는 느낌.

 

타르가 형성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서 유해물질이 감소되고

냄새가 나지않는 장점을 얻는다.

 

연초의 발화점으로부터 타들어가는 형식이 아니니

당연히 재도 발생하지 않는다.

꽁초는 어쩔수 없지만.

 

 

 

 

클리닝 스틱.도 청소하기위해서는

필수 요소인데 아직 인터넷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가로수길에 생긴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개당(박스당) 3,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살펴본바와 같이 블루투스도. 클리닝제품들의

인터넷 판매도. 지방 판매. (서울지역 CU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은.

 

나는 수학자나 머리가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더 이상 판매를 유보하지 않고 매출과 수익을 내야되는

시점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유추 해 본다.

 

악세서리나 지방판매. 판매처의 증대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잘 팔렸으면 좋겠다.

 

 

 


 

 

 

주절주절 늘어놓았지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장점 ]

- 태워서 얻는 연기가 아니기에 냄새가 없다. ( 물론 비흡연자는 미묘하게 알겠지 )

- 같은 이유로 타르가 발생 하지 않는다. ( 같은말인가 )

  이제는 일반 연초 냄새만 맡아도 역하다. 비닐 태우는 냄새가 난다.

- 재가 없다. ( 꽁초는 발생하지만. 땅에 꽁초 버리지 말자 )

- 줄담배가 불가능하다. ( 한번 피우면 충전해야한다. 4분정도. )

- 목넘김이 있다. ( 흡연자에게 가장 중요한 대목 )

- 엣지있다. (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도 애플스토어 느낌이 난다는 후문 )

- 현재 이벤트 기간으로 6개월 보증기간을 제품등록을 하면 1년으로 연장.

  ( 실제로 같이 구입 한 지인은 블레이드가 파손되었는데. 무상교체를 받았다. )

 

[ 단점 ]

- 여전히 담배는 담배다.

- 줄담배가 불가능하다. (장점 포함가능)

- 간혹 충전을 까먹을때는 원할 때 이용할 수 없다.

- 분실하면 바로 대체 할 수 없다.

 

이름모를 흡연자의 구차한 변명일 순 있으나

계속 흡연한다면 본 제품을 택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한다.

 

굳이 표현하자면

연초가 ' 吸燃 ' ( 들이쉴 흡, 불탈 연 )이었다면

아이코스야말로 ' 吸煙 ' ( 들이쉴 흡, 연기 연 )이다.

 

그래도 길에서 피우지는 말자.

왜 인지는 소위말하는 보행흡연 ( 길빵 )에 대한

아래 웃지못할 이야기과 함께.

 

포스팅 끝.

 

 


 


제발 길에서 담배좀 피우지 말라고 사정하는 질문자와 대답하는 이의 대화.

전해들은 이야기.

 

Q. " 내가 길에서 콜라를 마시면서 간다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

A. " 아니. "

Q. " 내가 길에서 콜라를 마시면서 뿌리고 간다면? "

 

결론은 본인의 몫이다.

길가면서 담배피우지 맙시다.

 

냄새 안나는 아이코스라도.

 

 

 

http://kr.myiqos.com

 


아이코스 스토어 신사점, 광화문점, 일렉트로마트, 총정리, 아이코스 리뷰

 

* 편협한 주관을 가지고 작성되는 글입니다.

  잘못된 사실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