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 맛집 ] 진미 평양냉면

 

 

 

 

계속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미 평양냉면으로 오랜만에 들려보았다. 차량을 가지고 갈때 주의 할 점은 입구와 출구가 구분 되어 있다는 점. 강남구청에서 학동역 방면으로 방향을 잡고 대략적인 위치와 골목을 떠올렸을때. 두개 골목 중 처음 나오는 골목이 입구. 다음 입구가 출구다. 그 골목으로 들어갔던 사람만 이해 할 수 있는 설명.

 

 

 

외관.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골목이라는 위치가 무색하게 손님들이 많다. 대략의 내막을 아는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늘어나서 즐거운 일 일테니 그럴만두 하군.

 

 

 

 

 

 

 

 

바깥 창에서 찍어본 내부. 티스토리야 그리기 기능을 살려 다오. 블러기능을 반전하게 해주던지....

 

 

 

 

 

 

 

 

 

 

 

 

진미평양냉면집 메뉴. 오랜만에 물냉면, 제육반, 만두반 식사 맛보기메뉴로. 

 

 

 

 

 

 

 

 

저녁시간의 면수는 당일 수고의 흔적이다.

 

 

 

 

 

 

 

 

 

기본찬. 이곳의 특색은 제육과 만두에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장이 나온다는 것. 그리고 전반적으로 간이 조금 있는 편이라 아직 평양냉면을 맛보지 못한 이들이 이 카테고리에 관심이 생긴다면 시작하기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곁들이기 참 좋은 제육 반.

 

 

 

 

 

 

 

 

 

 

 

 

 

 

 

 

 

 

 

 

 

 

 

입에 넣어본 후 나의 기준이지만 오늘 고기 퀄리티 참 좋다..ㅎㅎ

 

 

 

 

 

 

 

 

진미 평양냉면 만두. 무려 개당 2천원짜리 만두 되시겠다.

 

 

 

 

 

 

 

 

만두도 비교적 간간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장 찍어 먹어도 별미고.

 

 

 

 

 

 

 

 

진미 평양냉면. 꼬릿하고 간간한 육수가 슴슴한 메밀면과 아주 찰떡같이 어울린다. 함께한 나의 님도 너무 만족스러워 하셔서 다행이고. 이게 얼마나 맛있냐면

 

 

 

 

 

 

 

 

이만큼 맛있다.

 

 

 

 

 

 

 

 

미쉐린가이드에도. 식신에도. 블루리본에도 소개된 진미 평양냉면.

 

 

 

 

 

 

 

 

가게 도착하고 잠시 바람쐬다가 먼저 보았지만 별관도 생겨 성업중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평양냉면이 어떤 음식이고 이것을 먹는것이 미식의 최 정상이며 어떤집이 정통이고 어떻게 먹어야 한다는 그런 말을 이제 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나에게는 내가 누릴 수 있는 소확행이 아닐까 싶다. 종종 그렇긴 하지만 요즘은 특히 가던집 말고 자주 가지 않는 집 가고싶은 마음이 더 크게 드는데. 오늘 그 마음이 좋은 결과로 보상 받은 것 같아서 좋다. 그 행복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더 좋고.

 

 

 

 

 

 

 

서울 강남구 학동로 305-3 ( 논현동 115-10 )

매일 11:00 - 21:30 ( L/O 21:10 20분만에 먹으라는건가ㅎㅎ )

02-515-3469

 

 

 

#ソウルおいしい店

ソウルのおいしい所を紹介します。
Google 翻訳で読んでください.

 

 

*편협한 주관과 입맛을 가지고 작성되는 글 입니다.

사실과 다른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