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의 감동 ]/2018 베트남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이동 및 1일차 (1)

by Clarkfebruary 2018. 9. 12.


Posting Key Word.

Nha trang, Cam Ranh Airport. 나트랑 캄란 공항.

Premier Havana Nha Trang Hotel, 프리미어 하바나 나트랑 호텔.



메모 해 놓은 일정과 기록, 그리고 사진을 보고 의식의 흐름으로 쓰는 2018년 여름휴가의 기록. 고심끝에 베트남 나트랑으로 결정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두고 기억 할 수 있는 기록의 목적이 첫째요, 둘째로는 일정 별 느꼈던 점과 현지에서 참고가 될 만한 것들이 널리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천 발 21:30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나트랑 깜란 공항으로.아래는 깜란 공항의 입국장 풍경.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각국에서 속속들이 입국객이 쏟아져 들어오는 시간대임이 분명한데도 많아야 5-6 창구를 운영중이었다. 나의 기준에 맞춰서 그들이 다르다고 분하면 안되지만 객관적으로 심사 자체가 느린것은 분명했고 최소 두 세 창구는 더 운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국 후 여권 심사를 통과하기 까지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가기전 미리 예상했고 모바일 어플로 독서를 하자고 다짐했지만 짐 신경쓰며 새치기 신경쓰며 많은 소음 신경쓰며 읽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체감으로는 제주공항의 절반정도 되는 크기인 것 같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고 대합실로 내려오니 조금 여유가 생긴다.





나트랑 심야 총알택시 영상.


여행 전 정보를 찾아보며 셔틀버스를 타야하나 아니면 신뢰 할 수 있는 업체에 콜택시를 불러야 하나 그랩을 불러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실제로 나트랑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켜니 가짜택시를 주의하라는 문자가 왔는데 가짜택시를 구별 할 수 있는 식견도 없거니와 주의 한다고 해서 그 택시가 가짜가 아니라는 법도 없고.. 반신반의하며 공항에 있는 택시를 탔는데 정확하게 미터만큼 요금이 계산되는걸 보니 물론 주의는 해야겠지만 크게 걱정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약 30분정도가 소요되고 택시비는 얼마였는지 잘 기억 안나지만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다. 어서 체크인 하고 들어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던 차 도착한 하바나 호텔. 도착당일(이동일)을 제외하고 2일차 부터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리조트 라이프를 컨셉을 계획 한 터라 나트랑 명물이 있는 Sky Light Nha Trang이 있는 이곳 하바나로 예약을 했는데 아뿔싸 로비부터 잘못 했다는 느낌이 든다.





Premier Havana Hotel Deluxe, Ocean View.

룸 컨디션 정말 별로다. 5성급이라는 타이틀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굉장히 오래됐고 굉장히 올드하고 굉장히 별로다. 가격이 가격이긴 하지만 5성급 타이틀은 심하다. 5만원에 5성급을 보고 왔다가 '아 이래서 오만원이구나' 하면 이해 될 정도. 호텔스 닷컴 최저가로(취소불가상품) 2박 KRW 266,794. 근처에 시타딘이나 노보텔 조금 더 쓰더라도 W나 인터콘티넨탈을 적극 추천 한다. 하바나 호텔 적극적으로 가지 않기를 권한다.





대략적인 룸 컨디션과 화장실 컨디션. 넓기는 하나 전혀 쾌적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호캉스의 기분을 1도 낼 수 없다.





그나마 봐줄 만 했던 오션 뷰.



고프로 히어로 6. 카르마 짐벌 착용 후 촬영 한 영상.



아래는 조식당과 조식 리뷰.










몇가지의 예를 경험삼아 중국인을 전부 싸잡아서 못된 민족이라고 시끄럽고, 더럽고, 공중 예절이 없다고 해서는 물론 안되지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바는 전세계인이 중국인의 어떤 무언가에 공감하는것 을 본다. 중국인을 평가하는게 아니다. 다만, 여기는 중국인 전용 숙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인 뿐이다. 서양인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한국사람도 없다. 조식은 먹을 수 있는게 없다. 사진은 첫 날이라 조금 많이 담아온게 저 정도다. 베이컨과 계란을 제외하고는 먹지 않았다. 하바나.. 적극적으로 가지 않기를 권해드린다..






식사를 하고 수영장과 사우나를 둘러보러 갔다가 이내 발길을 돌렸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사진을 최대 50M, 50장 까지 올릴 수 있어 공교롭게 글을 분할한다.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이동 및 1일차 (1)




*편협한 주관과 입맛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글 입니다.

사실과 다른 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