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관 25공2 [ 삼성 맛집 ]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오랜만에 들려본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주차하고 찾아오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가장 쾌적하게 식사 할 수 있고 미묘하게 이곳 맛이 가장 나은 것 같아서 되도록 삼성점으로 찾는 편이다. 1939년 류창희 할머니 손에서 탄생한 하동관. 이 맛을 대대로 전하게 하라. 오랜만에 찍어본 메뉴. 같이 오는 이들 중에는 20공 아래로 먹는 사람이 없네 ㅎㅎ. 메뉴 중 통닭은 계란, 냉수는 소주 약 반병 용량의 글라스. 이 메뉴들 안팔린다고 해서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25공 비쥬얼.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내장 부위가 골고루 다 들어간다. 곱창과 각종 양창 퀄리티가 예술.. 하지만 나는 오늘 25공을 차돌로만 주문했다. 20공부터 제공되는 곁들임 소스. 개인으로 배추, 깍두기 섞어 제공하는 이 김치맛도 참 일품이.. 2020. 4. 21. [ 대치 ] 하동관 강남분점 오랜만에 점심차 들린 하동관 강남분점. 코엑스점이나 명동에 비해 주차가 수월하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엘레베이터에서 진입 할 수 있는 옆문이 폐쇄되었다. 선불식으로 진행되는 하동관 강남분점 특성 상 쪽문으로 들어오는 고객들은 어차피 카운터로 방문해야하니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운영 입장에서도 고객 입장에서도 결국에는 번거로움을 줄인 일이랄까. 점심에는 언제나 만석. 인산인해다. 자리가 없어도 회전율이 좋아서 자리는 금방 나는편. 20공. 항상 뜨겁게 토렴많이를 부탁드린다. 뜨겁게는 대부분 적용 해주는것 같다. 국물을 먹어봤을때 별도로 이야기 하지 않은 것과는 온도차이가 있어서. 하지만 토렴많이는 잘 적용이 되는것 같지는 않다. 쌀알이 국물로 조금 더 풀리면 좋을텐데. 나는 토렴식 국밥을 애정한다. 이전.. 2018.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