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맛집4 [ 압구정 로데오 맛집 ] 사케리아 잇콘, (SAKERIA IKKON) 지인들과 결성한 개모임. ( 먹자계인데 너무 뻔한게 싫기도 하고 모이면 거의 만취라 붙인 이름 ) 함께 강남 원정갔던날처음 가보았던 사케리아 잇콘. 이자카야, 일식당, 재패니즈 다이닝바 등등 이곳을 정의하는 말을 생각해보고, 그리고 찾아봤는데 유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재패니즈 파타스바'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감성돋는 현판. 내부 분위기가 딱 이렇다. 어둑어둑하고 차분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 공동지출이니 서로 마음에 드는 곳 정하기가 쉽지않은데 수많은 보기 중. 겹치는 선택지였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하고. 식당 내부 둘러보며 어떤 음식이 있을까 기대해본다. ( 사진보다는 내부가 조금 더 어둡다 ) 오늘의 오토시. 포도와 생강의 조합이 참으로 신기방기 한데 이게 또 잘 어울린다.. 2020. 4. 7. [ 압구정 맛집 ] 수하동 현대백화점 사무실에서 제일 가까운 곰탕집. 수하동 현대백화점 지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종종 점심에 곰탕 한그릇 먹고싶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이래저래 진부한 얘기들이 있지만 맛과 퀄리티는 하동관과 동류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외관. 깔끔하다. 빼어날수에 물하자를 쓰지만. 하동관의 좋은점을 취한다. 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바깥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 메뉴. 아직 수육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카운터. 놋기들을 전시 해놨다. 압구정 수하동 내부전경. 2~4인 기본으로 단체손님 소화 가능한 테이블들도 있다. 점심시간 맞춰 도착했는데 조금 늦었으면 바로 앉지 못했을 수도. 압구정 수하동 메뉴. 이 사진도 먹은지 조금 지났는데. 하동관 곰탕 먹고싶다.. 쌀알 토렴해서 나오는 따듯한 고기국물은 평양냉면과 .. 2018. 9. 19. [ 신사/압구정 국수,전골 맛집 ] 두레국수 하동관, 평양냉면과 함께 마음으로부터 좋아하는 맛집. 압구정, 신사동 ' 두레국수 ' 예전 적을 두었던 사무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알게 된 집이다. 20대를 바쳤던 직장. 그곳에 다니던 때는 그리고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비빔밥이란 돈내고 먹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였다. 국수집이지만 비빔밥 또한 정말 맛있는 집. 저녁에는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점심 한정으로 판매한다. 확실치 않은 기억때문에 전화로 확인 해 보니 점심 한정판매가 아닌 일일 재료 한정판매라고 한다. 오늘은 5시에 국수 재료가 떨어졌다고.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줄이 늘어진다. 12시 이후로 점심이 시작되는 근처 식객들은 기다리기 일쑤다. 넓지 않은 입구 때문에 근처를 통행하는 차량과 건물 타 층의 통행객이 매번 불편을 겪는다. 성숙한 시.. 2017. 10. 25. [ 압구정/신사동 ] 병철이네 치맛살 지인을 통해 알게된 치맛살 맛집. 치맛살이지만 껍데기가 생각날 때 찾는다. 일반적인 기름 껍데기가 아닌 이곳만의 특별한. '병철이넨 치맛살' 3호선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주소상 신사동에 위치해있다. 외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소주가 생각나는 날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추억이 되는 날이기도. 내부전경. 대략적인 분위기 참고가 되기를. 안뜰과 바깥뜰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정갈하게 손님 맞을 준비하고있는 예약석. 이동식 후앙으로 테이블 가변성을 높였다. 요즘은 많은 집들이 이동식 후앙을 선호하고 또 그렇게 변해가는 추세이다. 유행일 수 있으나 장사하는이의 관심과 노력이라고 생각된다. 소박하지만 박하지 않은 기본찬 2인상으로 정갈하게 고기 맞을 준비를 한다. 개인 제공되는 간장소스에 파저리를 옮겨담.. 2017.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