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맛집3 [ 약수, 청구 맛집 ] 야마키치 약수역과 청구역의 중간지점. Boteco자리에 새로 생긴 야마키치. 마감재질의 탓일까 이제와 소개 할 때가 되니 멋진 아이디어로 제작된 외부 디스플레이가 색이 바랬다. 처음 보고는 무조건 들어가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던 이곳. 바깥에서 강하게 들었던 궁금증은 안에 들어오면 차분함과 편안함으로 바뀐다. 나무색과 흰색의 조합이 아주아주 깔끔하다. 야마키치 식사메뉴. 기본 메뉴 2가지에 사이드 메뉴. 그리고 오늘의 요리가 있다. 첫 방문이기에 시그니쳐라고 여겨지는 돈테키를 주문 했다만.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 @yama__kichi / 첫 번째 이야기는 돼지고기입니다 라고. ) 계속 이 메뉴들이 남아 있을지는 미지수다. 단촐한 기본찬과 장국이 나오고. 이내 먹음직스러운 접시가 나온다. 일식을 잘 알지는 못하.. 2019. 5. 17. [ 약수맛집 ] 치면식당 오늘 점심은 약수동에서 유명한 ' 치면식당 ' 으로. 5번출구에서 길을 따라서 100m 가량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위치 해 있다. 이동하는중에 식당은 이제 위치적 요소가 많이 중요하지 않다고 일행들과 입을 모아 생각을 나눴다. 입구. 느낌이 좋다. 들어가는 입구 우측편에 스피커가 배치되어 안과 같은 BGM이 나온다. ' 여기부터 우리 식당입니다. ' '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사장님의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나 나는 항상 이런 섬세한 부분들이 마음에 든다. 뒤돌아서 본 입구. 어라 청담동 뚜또베네 생각이 난다. 내부 인테리어와 전경. 인테리어와 직원분들 모두 첫인상이 좋다. 나는 원래 TV를 보지 않는데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찾아보았더니 2016년 4월부터 6.. 2017. 7. 6. [ 약수맛집 ] 토리아에즈 (とりあえず ) 티스토리 첫 게시글, 며칠째 초대장을 검색하여 신청하기를 반복하던 나날 감사하게도 타이밍도 잘 맞았고 마음씨 좋은 분을 만나 초대장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첫 포스팅으로는 요즘 빠져있는 " 토리아에즈 " 일본식 꼬치집이다. 약수동으로 거처를 옮기고 지나다니며 간판을 보고 재밌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좋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방문하고 싶던 곳이었다. 두번의 방문을 조합하여 자세하게 리뷰한다. 앞에서 언급했던 재미있는 간판. ' とりあえず '라는 말은 네이버 검색을 하면 1. 부랴부랴;급히;우선 2. 먼저 정도의 뜻인데 회의를 하거나 말 앞에 '에~토리아이즈 (우선)' 이 주제부터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정도의 뜻으로 생각을 하면 된다. 그런데 가게에서는 'とり'라는 독음과 동일한 ' 鷄 ' 닭 계자를 써서 .. 2017.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