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식당1 [ 약수 신당 ] 따이한 약수역 근처에서 먹는 점심이 지겨울때 조금 멀리까지 발을 옮겨서 찾는 호박식당 옆에 쌀국수집 따이한이 생겼다. 동네 형님들이 먹을만 하다고 해서 점심과 저녁으로 들리기를 몇번째. 어느덧 5개월 정도가 지나 잘 자리잡아 가고 있는 느낌이 나는 곳. 외관. 어느덧 에머이, 분짜라붐 같은 신규 베트남 식당들이 전국에서 성업중인데 그 흐름속에서 호박패밀리의 스타일을 입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곳. 따이한 내부전경. 캐쥬얼하게 식사 할 수 있는 높은 천고의 실내. 약간 어둑하면서 채광을 살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두번째 방문 즈음이었던것 같은데 (아직 더울 무렵) 시원하게 꺼내먹고 후불계산 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아이스박스. 보기만 해도 시원해졌던 느낌이 났었는데 이런 소소한 센스가 마음에 든다. 약수 따.. 2018.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