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4 [ 이태원 맛집 ] 유진 막국수 10년을 함께 일하며 일터에서 담소 나누는것 외에는 식사 한번 한적이 없었던 통역 선생님과 자리한날. 드래곤시티에서 업무를 마치고 이태원 유진막국수로. 캐피탈호텔 앞에 위치해 있다. 외관. 캐피탈에 종종 올일이 있어 정문 앞 영업하는 가게는 이곳을 빼고 다 가보았는데 드디어 이곳까지 와보게 되었다. 간판에 있는것처럼 족발, 보쌈, 막국수가 유명하다고. 퀄리티 끝내주는 제육보쌈. 가격은 사악한 편이지만 고기자체의 질과 취향을 고려한 플레이팅. 삶기와 식감도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바로 서비스로 내어주신 계란후라이. 이렇게 내어주신 후라이가 이곳을 좋은 가게라고 반증한다. 왜? 계란 세알의 가격은 뒤로하더라도 손님의 호감을 얻고자 하는 마음을 먼저 내신다는 것. 잘 왔다고 반기는 것. 그때문에. 그러한 분.. 2019. 4. 16. [ 이태원 맛집 ] 빌라드 라비노 ' Villa De LA VINO ' 마치 이태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태원 빌라 드 라비노. 쉐프와 소믈리에겸 서비스 담당이 각 1명씩 총 두명이서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다. 유수의 블로그들을 보다가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 차 댈곳이 없어서 사우디대사관. 엔틱가구거리쪽에서 겨우 주차를 하고 식당을 찾아 골목을 올라가는데 동네가 참 깨끗하다. 그리고 지도를 따라 골목을 지나서 나오는 이 식당의 겉모습은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함이 충분하다. 빌라드 라비노 대략의 분위기. 4인 테이블이 4개. 손님이 차고넘칠때 대응 할 수 있도록 입구쪽에 2인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최대 5팀을 소화 할 수 있는 작은 식당. 이국적이고 차분해지고 기분좋아지는 그런 곳이다. 테이블 개수가 별로 없어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겠다. .. 2018. 10. 18. [ 이태원 맛집 ] 우시야 오랜만에 다시 찾은 우시야. 저번 모임에서 느꼈던 맛과 분위기 함께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찾았다. 이태원점은 직영으로 제일기획에서 한강진역쪽으로 길을 건너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 가게 크기가 크지 않다. 테이블은 4인용 두개 나머지는 전부 Bar형태의 다찌로 구성 되어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 되었다지만 요란하게 광고하지 않는 모습.. 미리 예약을 해 둔 자리를 받고난 뒤, 바 자리가 적응이 안 될 수 있을 것 같아 테이블 석으로 한번 양해를 구했으나 이미 다른 팀이 앉은 후라 불가능 했다. 사장님과 서로 양해를 구했다. 고개를 몇번 갸우뚱 하시더니 이내 저번에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것과 얼굴. 복장을 기억 해 내신다. 이태원 우시야 메뉴. 저번과 같이 코스 A로 부탁 드리고. 사케를 살펴.. 2018. 8. 28. [ 이태원 ] 우시야 이태원점 가까운 지인들과 느즈막한 신년회 겸 모였던 이태원 우시야.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으로 처음 방문해 본 개인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들은 바로는 압구정점, 교대점, 연남점, 이태원점이 있고 방문을 계획했던 압구정점에는 테이블이 1개, 이태원점에는 테이블이 2개 있다고 하여 이태원점으로 예약 후 방문하였다. 제일기획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다. 외관 사진을 찍은것이 없어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 정갈하게 세팅 되어있는 4인 좌석. 도착해서 착석하니 봄나물 샐러드와 느끼함에 곁들일 무절임과 고추를 낸다. 이태원 우시야를 추천했던 장본인이 조금 늦을 예정이어서 3명이서 육회로 스타트. 때깔좋은 육회 열점 점도가 제공된다. 육회와 함께 곁들이라고 말씀해주신 부추와 배. 부추는 양념장을 곁들이고 배한점 육회에 같이 올려서 .. 2018.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