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사거리 맛집3 [ 논현 맛집 ] 진미 평양냉면 계속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미 평양냉면으로 오랜만에 들려보았다. 차량을 가지고 갈때 주의 할 점은 입구와 출구가 구분 되어 있다는 점. 강남구청에서 학동역 방면으로 방향을 잡고 대략적인 위치와 골목을 떠올렸을때. 두개 골목 중 처음 나오는 골목이 입구. 다음 입구가 출구다. 그 골목으로 들어갔던 사람만 이해 할 수 있는 설명. 외관.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골목이라는 위치가 무색하게 손님들이 많다. 대략의 내막을 아는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늘어나서 즐거운 일 일테니 그럴만두 하군. 바깥 창에서 찍어본 내부. 티스토리야 그리기 기능을 살려 다오. 블러기능을 반전하게 해주던지.... 진미평양냉면집 메뉴. 오랜만에 물냉면, 제육반, 만두반 식사 맛보기메뉴로. 저녁시간의 면수는 당일 수고의 흔적이다. 기본찬... 2019. 5. 26. [ 논현, 학동 맛집 ] 대삼식당 만족스런 저녁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은 논현 대삼식당. 부쩍 냉삼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요즘. 한곳에서 하는건 아닐텐데 메뉴나 간판 디자인이 모두 비슷하다. 어떤 개인이 음식을 업으로 삼는것을 나라는 개인이 평할 수 없고 시도하는것 자체로는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률적인 전개는 좋지않다고 생각한다. 누가먼저고 누가 원조고를 떠나서. 내부 공간은 크게 두곳으로 나뉘어 있다. 큰 홀과 작은 홀.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기본찬은 깔끔하고 먹음직스럽다. 냉삼은 파절이와 기름장이 끝내주게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 생각한다. 김치도 무도 쌈장도 다 맛이 좋다. 대삼식당 삼겹 2인분. 불판에 김치와 함께 올려주면 금새 익어서 먹기가 참 편하다. 그래서 방심하면 참 많이 먹게 된다는.. 섞어찌개.. 2018. 11. 20. [ 논현,학동 맛집 ] 대삼식당 이태원 나리식당과 역삼 랭돈과 같은 냉동삼겹집. 일명 냉삼으로 2년째 꾸준히 주가를 올리고 있는 논현 맛집 대삼식당. 네이버기사에서 찾은 '과하지 않은 복고'라는 말에 동의한다. (*기사출처링크) 8시 30분경 비오는 늦은 저녁에 찾았는데도 대기가 5팀 이었다. 전화번호를 남기면 연락을 해주는 시스템. 운영시간이 17시-24시라고 하니 이 저녁시간에 대기가 이해가 된다. 외관. 외관부터 복고풍이다.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 녹색인가 문틈사이로 새어나오는 삼겹살 굽는 냄새 때문인가. 주변에 흔하지 않은 냉삼집이라 그런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더해진다.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메인 홀과 옆으로 나있는 쪽방 테이블로 구성 되어있다. 대삼식당 내부. 기름이 많은 삼겹살 테이블마다 열심히 구워내니 대리석으로 만든 바닥.. 2018.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