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동 쉐프1 [ 가로수길 맛집 ] 엘본더테이블 2019년 3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고 리모델링에 들어간 엘본 더 테이블. 한남동에 임시 영업 할 곳을 알아본다고 들은 것 같다. 3월 초중순 경 방문한 포스팅을 이제서야... 예약해둔 창가 자리로 앉아서 와인을 먼저 주문 해본다. 산지오베제와 시라를 블렌딩한 레드. 얼마전 영국사람이 러블리한 와인이라고 칭하기에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가격도 적당하고. 트러플버터와 가염버터 2종과 따듯한 식전빵이 입맛을 돗운다. 화이트와인을 배와함께 졸여서 푸아그라 가루를 뿌려낸 아뮤즈 부쉬. 적당히 단짠이 모두 느껴진다. 비프타르타르와 옥스테일 젤리. 흐물거리만 할 수 있는 식감을 감자칩으로 잡으니 좋다. 새우 세비체와 고수크림. 고수가 호불이 많이 갈리는 음식이지만 나는 엄지척. 랍스터 튀김. 베어네이즈 소스만 나왔.. 2019.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