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면옥 문제점1 [ 장충동 맛집 ] 평양면옥 오랜만에 들려본 평양면옥의 본거지. 더워지는 요즘때. 점심시간을 맞춰서 오니 차도 사람도 대기가 길다. 기다리면서 읽어본 와이드컬러 벽보는 실재하는 데이터를 식당의 주관에 따라 편집했지만 개인의 주관으로 들여다 보아도 불편하지 않다. 드디어 자리표를 받고 앉아서 익숙한 풍경인것 같아 생각 해 보니 점심시간에는 만석이 아니었던 적이 별로 없던 것 같다. 홀도 두 개이고 규모가 꽤 되어서 자리표를 불출하는 형태. 기본찬. 만두도 안시켰는데 간장을 내어주신다. 만두장이 아닌가? 주문한 제육 반.과 제육 찬인 새우젓 마늘 쌈장. 오늘 고기 퀄리티가 참 좋다. 이어서 등장한 물냉면. 육수가 웬일인지 조금 부옇다. 보기엔 그래보이지 않는데 장충동 올때마다 느끼는건 면이 이미 불어서 나온다는 것. 찰기 없이 퍼석한 .. 2019.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