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프렌치1 [ 해방촌 맛집 ] 꼼모아, 쉬운프렌치 나의 생일을 맞아 그간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꼼모아로 예약을 해 둔 고마운 아내. 단, 아내의 이벤트에 서프라이즈는 없다. 내가 항상 100%만족을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내 선택에도 100% 만족은 잘 없다. 그리고 실패를 니탓내탓하고 싶은 마음도 업다. 객관적인 평가를 바랄뿐. 무튼 오랜만에 결론부터 얘기하면 꼼모아는 매일매일 가고싶은곳이다. 위치는 꽤 위쪽에 위치하고있어 입구에서 마을버스 한번 타고오는게 편하다. 해방촌 몇번 와본 이들은 알겠지만 주차는 정말 힘든 동네다. 둘이간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던 꼼모아. 첫 접시는 뚝뜨. 그리고 샴페인 한병 추천받아 시켰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레이블도 찍어놓지 못했다. 가볍게 스타터로 시작하기 ..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