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식 역삼점1 [ 도곡 / 역삼 맛집 ] 옥동식 역삼점 옥동식이 역삼동에도 생긴걸 1년이 지나서 알았고, 우연히 골목길 지나다가 발견해서 점심겸 들려보았다. 단촐하고 깔끔한 외관. 말은 하고있지 않지만 왜인지 강직함이 느껴진다. 상호와 더불어 양 옆에 각인된 서명은 이 간판이 누군가의 이름을 건 작품임을 분명하게 한다. 일요일 점심. 창에 미러썬팅이 되어있어 바깥에서 보았을 때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분간하기 어렵지만 영업시간을 보니 열려있는 시간이다. 내부는 옥동식 본점과 같은 바 형태의 좌석으로 마련 되어 있지만 조금 더 크고 좌석이 많다. 창에 시공된 투웨이 필름은 바깥에서는 신비함을 주지만 안쪽에서는 개방감을 준다. 깔끔한 세팅과 김치. 그리고 메뉴판. 옥동식을 소개하는 문구와 메뉴가 함께 안내되어 있다. 옥동식 곰탕은 버크셔 K종의 앞다리살이 얇게 .. 2019.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