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이자카야2 [ 연남동 맛집 ] 나노하나, 수요미식회 이자카야 지난 주말 들렸던 연남동 나노하나, 수요미식회에 모츠나베로 소개되었던곳. 굳이 따지자면 연희동이지만 무튼. 지금은 연남동 중심부에서 위치가 바뀌어 중심부가 아닌 연희고가 아래즈음에 위치 해 있다. 나노하나는 유채꽃이라는데 그 유채꽃을 픽토그램틱한 로고로 만들어 놓았다. 이 가게를 몰라도 바깥에서 보면 한번 들어가보고 싶게 생겼음. 나는 골목길을 참 좋아하는데 연남동은 그 골목길의 느낌. 그리고 그 골목들을 돌아나설때마다 신기하고 들어가고싶은 집들이 발견되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 나노하나는 얘기했던것처럼 연남동 중심부에서는 조금 벗어나 느끼는 사람에 따라. 초입 혹은 길 마지막에 위치 해 있는데. 중심부의 활력도 좋지만 나는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가 더 좋다. 들어가면 좌석은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뉘.. 2020. 5. 9. [ 연남동 ] 연어롭다 3월 중 마지막으로 한 포스팅 이후 거의 2개월 만에 다시하는 포스팅. 쌓아놓은 자료들이 너무 많아 순서대로 다시 올려보려 한다. 사진이 충분하지 않아 다음 방문으로 사진을 보강하고, 더 충실하게 올리고자 마음먹었던 연남동 '연어롭다'.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일단 글을 쓴다. 다시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오늘은 올려야겠다. 내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의 남자친구 분께서 오픈한가게 가오픈 기간에 지인들을 초청해서 미리 팝업 형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기간에 방문했다. 이미 시간이 꽤나 흘러서 이적지 글을 올리지 못한게 미안한 마음이다. 외관. 반지하에 위치해있다. 가게 이름과 로고,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단계를 아주 조금은 알고 있어서 처음 왔지만 처음 본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나보다 젊은 이들이 이렇.. 201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