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맛집2 [ 건대 커먼그라운드 ] 옐로우 버거 성수동에서 미팅 후 사무실 복귀 전. 점심을 해켤키 위해 커먼그라운드로 발걸음을 옮긴다. 세번정도 방문 해 보았는데 맛있어 보이는 집들이 즐비하다. 일행들의 동의하에 들어간 옐로우 버거. 메뉴선택이 버거울땐 버거인가. 오빠가 빽은 못사줘도 버거는 사준다. 테이블만 놓인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내부. 옐로우 버거 메뉴. 이래저래 살펴봐도 콤보세트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 식기 정갈하게 세팅 해 놓고. 많은 인원들이 동시에 방문 했는데도 메뉴 서빙속도가 좋다. 시그니쳐로 보이는 옐로우 버거와 갈릭크림버거 콰트로 치즈버거중에 고민하다가 갈릭크림버거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을 여쭈니 버거는 막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그래서 막 먹어보니 과연 맛있다. ㅋ 소스나 패티의 무게감도 .. 2019. 5. 20. [ 대치/한티 ] 파이어벨, Firebell 지난 월요일 퇴근시간 무렵 TV에서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이 방영중이었다. 두 세곳을 소개했던 것 같으나 비교적 가까운 대치동 ' 파이어벨 '이 눈에 들어온다. 동시에 문득 머리속에 스쳐 지나가는 미국 서부에서 좋은 기억을 남긴 In & Out이 생각난다. 추억도 살릴 겸 해서 혼자 먹어야 하는 저녁 이곳에 들러볼까 하고 발걸음을 옮긴다. 외부전경. 들어갈때는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나올때 역시 문전성시다. 대기는 처음 써본 망고플레이트를 (전화번호등록 후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 사용하였는데 헤메고 있는 어른들이 있어서 주변의 젊은 사람들이 도와주었다. 빠르게 변하는 모든것들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문득 얼마전에 보았던 I daniel blake.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많은 생각을 .. 2017.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