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콩국수 맛집1 [ 도곡, 대치 콩국수 맛집 ] 맛자랑 주말점심 콩국수가 너무 먹고싶은데 진주회관 까지는 갈 수 없서 목적지 근처로 검색하다 발견한 대치 맛자랑. 외관은 없어서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 채광이 아주 좋은 내부. 테이블과 좌식이 함께있다. 점심 많이 지나서 방문하니 3-4팀이 식사를 하고 있어 한가헀다. 콩국수, 해물칼국수, 만두로 주문. 단촐한 기본찬과 만두 장. 맛자랑 콩국수. 면을 그때 삶아서 식혀내는지 생각보다는 시간이 좀 걸렸다. 한눈에 봐도 정말 진한 콩국물.. 원래 콩 함량에 따라서도 첨가물 없이 이렇게 되는건지 궁금 할 정도로 점도있는 콩국물. 말아먹는다기 보다 뭍혀먹는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국물은 정말 진하고 고소하다. 가꾸운데 제대로 된 콩국수집 찾았다는 생각에 맛있는 국물에 내내 흐뭇하게 먹었다. 콩국물이 한컵에 3,000원이.. 2018.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