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맛집3 [ 이태원 맛집 ] 야상해 만두가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태원 야상해. 쟈니덤플링으로 갈까 했지만 요즘 안가본곳 들려보는것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태원 1번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가 타이거패션을 끼고 우회전 하면 골목이 나오는데 조금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7시가 조금 안된 시간 들렸는데 이미 대기가 3팀정도 있었다. 인기가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보다시피 좌석이 5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규모의 매장이기도 하다. 메뉴를 찍지못해 바깥에 있는 배너로 메뉴판 대체. 모두 맛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소룡포와 부추만두, 지짐만두, 볶음밥으로 주문했다. 가게 규모에 비례해 조금 협소한 주방이지만 놀랍도록 분업화가 잘 되어있어서 도선이 겹치지 않는다. 이런식의 주방은 어느정도 청결하면 조리하는.. 2018. 12. 12. [ 약수 -> 동대후문 맛집 ] 행복한 칼국수 11월을 마지막으로 동대 후문으로 이전 예정인 약수 '행복한 칼국수'. 이전 후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약수를 거처를 옮긴 뒤 점심에 자주 찾았던 곳. 주인분 내외가 운영하는 작은 집인데 간판에 민&쭌이라고 써있는지는 몇개월이 지나서 처음 알았다. 글자 그대로 푸짐하고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정겨운 동네맛집. 외관. 이 정겨운 외관을 자주 보지 못한다는게 (물론 다시 볼 순 있지만) 서글프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 하게 해 줬던 집인데. 이제는 간판만 봐도 정겹고 어떤 메뉴가 있는지 입에서 줄줄 나올 정도다. 내부전경. 조금만 점심시간보다 늦게 오면 기다리기 일쑤다. 테이블 회전은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뜨거운 음.. 2017. 11. 30. [ 명동맛집 ] 명동교자 (구) 명동칼국수 나의 어설픈 식도락 인생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집 중 하나. ' 명동칼국수 ' ' 명동교자 ' 나에게는 명칼로 더 익숙한 곳. 20대 초반 대식가 및 명칼 예찬론자로 방문하면 면 2번리필 + 공기밥을 먹으며 행복해 하던 추억들이 생각난다. 참 많은 사람들과 때로는 혼자 방문 했었던 곳. 블로그로 기록 할 수 있는것이 기쁘다. 외관. 복잡한 명동 복판에서도 추억을 따라 발걸음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명동지리에 익숙하지 않은이는 나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메뉴. 칼국수 \8,000 Chopped Korean Noodle Soup 8,000 KRW 만두 \10,000 Korean Dumpling 10,000 KRW 개인 접시에 담아내는 김치. 나는 늘 마늘 김치라고 부른다. 이곳에 오게되.. 2017.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