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맛집3 [ 공덕, 마포 맛집 ] 신장군 닭발 & 꼼장어 공덕에서 모였던 지난날 화상중국집 여명을 나와 2차 장소로 정했던 신장군 닭발 & 꼼장어. 몇번인가 가보았지만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서 로드뷰로 대체 (*출처 : 다음 로드뷰) 내부전경. 여유롭게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식사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배가 부른 상태지만 C세트로 주문. ABC의 메인메뉴는 취향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취나물.로 기억한다. 안주삼기 좋은 조개탕. 주먹밥은 자칭 전문인 친구가 담당. 곧 이어 화로가 등장하고. 익혀서 나오는 닭발은 바로 먹어도 되고 취향껏 조금 더 익혀서 먹어도 된다. 중간중간 모래집도 보이고. 떡도 있어서 술안주 및 별미로 그만이다. 계란찜. 33,000에 즐기는 푸짐한 한상이 되었다. 바빠서 그냥 메뉴만 소개 하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맛도 분위기도 그리고 접객.. 2019. 1. 15. [ 공덕, 도화동 맛집 ] 여명 가까운 벗들과 망년회를 위해 찾았던 도화동 여명. 공덕역에서 가까운 화상 중국요리집이다. 오며가며 많이 보았던 외관. 평일은 10시까지. 토요일은 9시까지 영업. 브레이크타임은 15시~16시 30분까지로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전경. 룸 2개와 홀좌석으로 구성. 입구 반대편 구석에서 바라본 내부. 메뉴. 오향장육, 군만두, 깐풍기로 주문. 기본찬 + 만두 직어먹을 장으로 준비 해 놓고.. 첫 메뉴로 등장한 오향장육. 오이와 마늘 피단이 먹기좋게 정리 되어있다. 시작하기에 부담없는 메뉴. 고추기름이 전체적인 밸런스에 풍미를 더한다. \ 말씀 안드렸는데 국물도 가져다 주시는 이모님. 화상 중국집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만두. 양도 넉넉하고 맛이 참 좋다. 만두 한개가 터져서 본의아니.. 2019. 1. 14. [ 마포 도화동 ] 외백 오랜 친구들과 회포를 위해서 찾았던 마포 중화요리 외백. 화상 중국집으로 지역에서 꽤나 오래 된 집이라고 한다. 예전에 중식 고수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꼭 찾아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사실 산동만두를 가고자 하였으나 웨이팅이 꽤 길어서 찾게 되었는데 결국 이날 1,2차를 둘 다 중국집에서 하게 되었다. 외관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가보게 되는것은 참 좋은 일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다. 한번 보는것이 백번 듣는것보다 낫다는 말. 의미는 상통하지만 더욱 상위의 개념이 있다. 백견이 불여일행. 백번 보는게 한번 해보는만 못하다는 뜻이다. 일정 부분은 그런 마음으로 다닌다. 그리고 그런 기질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내가 이렇게 열정을 쏟아서 무언가를 하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다는게 좋다. 내.. 2018.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