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 맛집2 [ 태백, 정선 ] 만항할매닭집 태백여행 2일차 들렸던 만항할매닭집. 시골 백숙 맛 보고 싶어서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집. 강원랜드 책자에도 소개되어 있어 방문을 결정하고 차를 달렸다. 위치가 생소한 외지인들에게 설명을 덧붙이자면 키워드 '태백, 백숙'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집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 밥상머리, 산골닭집, 웰빙 한방마을. 시골 한구석에서도 원조 전쟁이 한창이다. 외관. 잘 알지 못하지만 만항할매닭집이 가장 오래된 터줏대감인게 일반적인 인식인 듯 하다. 서울에 있는 식당들과는 약간 다른 이력으로 소개한다. 지역의 특색이 담긴것이 이채롭다. 내부전경. 생각보다 좁았고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전체 전경을 담지는 못했다. 4명기준으로 5~6팀 정도 소화 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 운영중이었다. 별실도 있고 2층도 예전에는 운.. 2018. 9. 10. [ 남한산성 한식 맛집 ] 낙선재 남양주 봉우리와 마찬가지로 근교 한식당 선정을 위해 부던히 다니던 날 검색으로 발견한 남한산성 '낙선재'. 수요미식회에 빛나는 닭백숙(닭도리탕) 맛집. 이날은 주력 메뉴인 닭메뉴를 먹지 못했지만 고즈넉한 한옥의 풍채와 식사를 즐겼다. 낮시간도 좋았을 테지만 나처럼 저녁에 찾아도 좋겠다. 입구 및 외관. 넓은 주차장을 사진 찍지 못했지만 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차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낮에 오면 일대 (진입로 일방길 구간 혼재) 교통이 끝지점에 있는 낙선재 때문에 혼란이 올 수 있겠다. 내부 분위기. 추워지는 날씨 속 급한마음에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 보정으로 그나마 살려 내었다. 분위기만 확인 하시라. 식당은 한곳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여러채의 한옥에 자리를 배정받고 가서 주문을 하면 그곳으로 .. 2017.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