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곰탕반1 [ 공덕 맛집 ] 곰탕반 레이니님의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공덕쪽에 맛있어 보이는 곰탕집이 있어 일정과 동선을 맞춰 다녀와보았다. 공덕 파크자이는 단지가 길게 뻗어있어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와서도 찾기가 쉽지 않았다. 101동 상가에 위치하고있으니 그 인근으로 차를 대면 편하겠다. 산뜻한 내부. 테이블간 거리도 배치도 마음에 든다. 주방이 따로 있지만 토렴은 바깥에서 하시는 것 같은데. 옥동식 곰탕이 생각났다. 뭔가 비슷했던 원산지 표기방식까지 옥동식의 냄새가 물씬. 곰탕반 메뉴. 특곰탕과 특곰탕 특대로 주문. 김치는 섞어서 서빙해준다. 저 고추 세조각의 정체는. 고기 찍어 먹을 수 있는 장에 알싸한 맛 입히기 위한 고명 되시겠다. 장난 치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고추를 많이 먹을 일은 없다. 그러고보니 곰탕에 청양고추 팍팍 넣어서.. 2019.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