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권/티켓구매방법안내 ] 평창동계올림픽 2018 안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자료를 조사하던 중 개인적으로 생소했던 경험임을 느껴(경기장과 티켓을 찾아보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알고있는 바를 정리하여 포스팅 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일정과 교통 종목에 대해 잘 정리 및 안내가 되어있는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https://www.pyeongchang2018.com/ko

*스크린샷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대회 2018 홈페이지

입장권 관련 정보는 일정별로 따로 정리해놓은 별도의 홈페이지가 있다.

https://tickets.pyeongchang2018.com/?returnUrl=/&culture=ko-kr

*스크린샷 출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 홈페이지

세부 종목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되며 대략적인 경기 지역 정보는 아래와 같다.

*지도, 픽토그램 출처 : 네이버지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2018 홈페이지 (PPT편집)

개인적으로 크게 지역은 4개로 나눌 수 있겠다. 최고 인기종목인 빙상경기는 모두 강릉에서 진행이 되고 대부분의 설상경기와 슬라이딩 경기는 평창 알펜시아 및 인근에서 진행이 된다. 사실 대중적인 스포츠가 아님에 따라 범 국가적인 큰 규모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올림픽이나 월드컵 보다는 개최지 국민임에도 생소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생각이다.

다만, 본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사람들과 개최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인프라와 관련된 효과들 국제사회에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여러가지 파급효과들과 이 모든것들이 결국에는 선한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실제 올림픽이나 월드컵 경기를 직관 해 본 사람들은 조금 덜 생소하겠지만 이런 국제경기의 표와 경기정보를 이번에 처음 찾아본 나로서는 굉장히 생소하고 재밌는 과정이었는데 현재 표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 단체구매

- 평창동계올림픽 2018 조직위에서 공문이 내려간 공공기관이나 학교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관을 제외하고 승인받지 않은 단체구매나 프로모션이 이루어 질 시에는 처벌의 대상이 된다.

2. 개인구매

- 평창동계올림픽 2018 티켓 구매처

 2.1 온라인 : 앞서 소개한대로 링크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https://tickets.pyeongchang2018.com/

*스크린샷 출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 홈페이지

윗 사진과 같이 개회식을 예로 설명하면 맨 좌측의 일정 및 시간이 나와있고 4열에는 장소가 5열에는 예매 가능성이 High, Medium, Low로 표시된다. 역시 개회식을 예로들면 A,B,C,D의 전체 잔여 좌석을 평균하여 표시한다고 콜센터에서 확인 한 바 있다. 현재 개회식의 경우 C,D석은 이미 매진되었다고 하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가격이 참 생소하다. 이렇게 비쌀줄은 몰랐다. 아는 지인은 경기 티켓가격은 7~8천원 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2.2 오프라인 : 아래 사진과 설명과 같이 구매가 가능하다.

*스크린샷 출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 홈페이지

오프라인 구매처는 메인 티켓센터로 서울시청, 강릉시청, 강원도청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출장소는 KTX 19개 역 (사진참고) 에서 역시 판매가 되고 있다. 유의할점은 개인별 구매수량에 한계가 있는 점이다. 1인당 총 한도는 50매이며 인기경기는 종목별 4장, 비인기경기는 종목별 8장이다. 흥미로운점은 이미 조직위에서 인기경기를 정해놓았다는것. 물론 각 종목을 차별하는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판매율에 따른것이겠지만 말이다.

 2.3 한진관광 패키지 구매 : 한진관광 홈페이지

*스크린샷 출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교통+숙박 원클릭서비스 홈페이지

여행사로는 단일판매로 한진관광에서 패키지 상품이 구매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이 공식파트너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과정이 어땟는지는 별로 알고싶지 않다. 다면 개인으로 구매 시 한진관광을 통해서 이용하는것이 가장 큰 베네핏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유인즉슨 평창동계올림픽이 임박하면 주변 숙박업소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고 한다. 항간에는 일반 모텔 및 펜션의 가격이 1박 60만원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교통편+숙박+관람권이 포함 된 패키지 상품의 베네핏은 실로 엄청나다고 볼 수 있겠다. 숙박이 포함되지 않은 당일 관람권(교통편만 포함)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다만, 패키지를 이용하여 구매 시 교통편이나 숙박을 이용하지 않아도 별도의 차액이 환불되지 않음을 콜센터에서는 밝힌다. 또한 여기서 구매하는 티켓 역시 승인되지 않은 프로모션이나 상업적으로 활용 될 시에는 처벌됨을 알린다.

개인적으로는 개 폐회식과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을 관람 해보고 싶지만 비용을 떠나서 시간관계상 아마 올해는 기회가 없지 않을까 싶다. 금전적 여유와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범 국가적인 축제에 한번 참여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다. 정신없는 본 정리글이 몇 사람들에게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편협한 주관과 상식을 가지고 작성되는 글입니다. 사실과 다른 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