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맛집1 [광주 퇴촌 한정식 맛집] 흙 토담골 계속되는 근교로의 업무 오늘은 늦은시간 한정식당으로 향한다. 양평 인근 퇴촌에 위치한 '흙 토담골' 문득 하남에 위치한 한채당이 생각난다. 늦은시간 간판이 잘 찍히지 않아 입구 사진으로 대체. 2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의 주차장. 손님이 많이 붐빌때는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정성들여 만든 퀄리티의 한옥채. 옛날에 있었던 양반댁 기와집을 개조한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으나. 내 생각에는 애초에 식당을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인듯 싶다. 전체적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근근교(굳이 표현하자면)의 식당들은 붐비기 일쑤지만 조금 더 벗어난 근교는 한가롭게 식사하기 좋다. 공기도 좋고. 입구 왼편으로 위치한 녕심제. 편안한 마음으로 머무르라는 의미인지. 날씨 좋은 날 한가로이 머무르면 좋을 것 같다.. 2017.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