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식 쉐프 곰탕1 [ 인천공항 2청사 ] 평화옥 업무차 찾았던 제2공항에 임정식 쉐프의 평화옥. 시간이 조금 남아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음에도 들리게 되었다. 수 번의 팝업을 거쳤을 곰탕과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음에 들뜬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일까 공항이 그리 붐비지 않았다. 아마 인천공항이 두개로 나뉘는 효과가 애초에 이런것을 계획 했으리라. 외관. 평화옥이라.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공항에서 모두의 평화를 바라고 한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는 의미일까. 곰탕과 냉면 그리고 한식에 아주 잘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이름 참 잘 지었다. 입구 오른편에는 평화옥을 위해 주문 제작한 스테인레스 용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식이지만 모던하게. 그래 한식도 모던하다는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다. 스테인레스 자체가 모던한 것은 아니지만 그 스테인레스로 모던함을 연출한.. 2018.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