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일본 튀김1 [ 영종도 맛집 ] 모리, 자가제면 사누키 우동 방문예정 리스트에 있던 영종도 모리로 들려보게 된 날. 사누키 우동을 취급하는 점이다. 사누키는 일본의 지방 이름인데 일반적으로 굵은 면발의 우동면을 칭한다. 이 지방에서는 벼농사를 짓기에는 강우량이 적어 밀농사를 주로 지었다는데 그때문에 밀과 밀가루 국수가 특산물이 되었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천 쌀, 이천 한정식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호평 일색이었던 곳의 실물을 내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어떤 음식이 나오게 될까? 기대하는 순간. '모리'라는 뜻이 궁금했지만 면삶는 과정과 대부분의 조리과정을 사장님이 직접 담당하고 계셔서 쉽게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주방과 맞닿아있는 바 형태의 좌석과 4인 테이블 3-4개 가량이 있는 그리 크지않은.. 2020. 4. 30. 이전 1 다음